2. 정의 : 명품
3. 원인
3.1. 사회적 측면
3.2. 개인적 측면
4. 주된 원인 요인
5. 영향
5.1. 긍정적 측면
5.2. 부정적인 측면
6. 명품 열풍의 문제점
6.1. 명품 선호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에 대한 반박
6.2. 명품 선호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
7. 현상에 대한 대안점
7.1. 개인적인 측면
7.2. 국가적인 측면
극심한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명품소비에 대한 열기는 끊임없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기부진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소비는 바닥을 기는 세상에 유독 명품만이 ‘나홀로 호황’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35.8%, 순이익은 92.7%나 급증했다. 페라가모, 한국로렉스, 구찌, 에르메네질도냐 등 명품 브랜드의 매출액도 너나할 것 없이 상승했다. 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백화점 명품 매출도 쑥쑥 커가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지만, 명품의 매출 증가율은 16.1%로 타 부문을 압도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지속했다. 명품 시장이 커지자 롯데백화점에비뉴엘과 신세계 명품관은 ‘럭셔리 이미지’를 앞세워 강북에서 ‘명품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명품은 사회 최상류층의 자기 과시에 불과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고개를 흔든다. 조선일보 곽명동 기자글
한국의 명품 소비 증가는 젊은이들의 가세가 한몫했다고 지적한다.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난자를 파는 여대생, 왕따 당하지 않기 위해 고가 제품을 훔치는 고교생 등 명품 관련 뉴스는 끊이지 않고 등장한다. 고가품을 쓰면 자신이 다른 자아로 변한다는 환상에 빠진 일부 젊은 층의 명품 소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만족적이고, 유희적으로 변한다.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속옷도 명품이 아니면 입지 않는 중독자도 나오는 상황이다.
N세대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세대가 바로 L세대(Luxury-Generation)라 불리는 명품족이다. 명품족이란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 구두 등의 액세서리 소비를 일상화하면서 명품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찾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프랑스의 루이뷔통 가방이나 이탈리아의 페레가모 구두 등 명품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리고 한달 에 20-30만원씩을 ‘명품계’라는 이름으로 모으기도 한다. 또한 이들 명품족은 중고 명품은 쓰더라도 가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해외여행도 관광보다는 명품구매 위주로 스케줄을 결정해 명품샵을 도는 명품관광을 즐기는 것이다. 쇼핑이 주목적인 하나투어 도쿄 자유여행 상품의 이용객은 2003년 295명에서 지난해 5278명으로 3년 사이 17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조선일보 이성훈 기자글
2. 정의 : 명품
명품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이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나 19세기 골프 클럽의 명장인 영국의 휴 필립이 평생에 100개밖에 만들지 않았다는 골프 퍼터처럼 예술적 가치와 희소성을 지닌 작품을 의미한다.
또 다른 명품의 의미는 ‘쓰면 쓸수록 빛을 발하고 질리지 않는 것들’ 이라고 한다. 즉, 비싼 값의 유명 브랜드 제품만이 명품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명품 하면 으레 샤넬, 루이뷔통, 에르메스 등 유명 의류, 잡화 브랜드를 떠올린다.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한국인의 88%가 ‘명품 = 고가품’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명품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위에서 밝혔듯이 한국인들의 대다수는 명품이란 고가의 물건만을 명품으로 여기거나 유명 의류, 잡화 브랜드를 명품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명품은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바이올린처럼 악기나 골프채뿐만 아니라 자동차, 와인, 칼, 시계 등 폭넓은 범위에서 해당된다. 요약하자면 ‘장인정신’ 이 깃들은 물건이면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쓸 수 있도록 명성을 얻는 제품이 곧 명품인 것이다.
(이 뒤의 글은 참고 글)
그렇다면 여기서 ‘명품은 왜 특별한가?’ 에 대해서 의문점이 일어난다. 그 이유는 소비자들을 열광시키는 명품 브랜드의 공통점을 들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수백 년 넘는 세월 동안 선대에서 후대로 이어지며 지켜 온 좋은 품질과 귀족적인 이미지, 유행을 앞서나가는 디자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는 또 명품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구사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마케팅과 홍보 기법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첫째가 브랜드를 함부로 노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위 명품으로 불리는 브랜드의 기법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대놓고 광고하는 곳은
2. 김문조. “과소비의 사회적 고찰”, 『한국사회학』21집 여름호, 1989.
3. 김종구. 『소비문화에 관한 연구』, 한국소비자보호원, 1997.
4. 김난도.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 미래의창, 2007.
5. 네이버 지식검색/ 네이버 신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