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Ⅰ. 서론 - 사회복지사들의 창조적인 모습은 바로 사물을 다각도 로 보는데 있다
Ⅱ. 매체와 사회복지
1. 매체란 무엇인가?
2.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3. 도대체 매체와 사회복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4. 매체에서 비춰지는 사회복지의 모습 그 긍정적인 모습과 부 정적인 모습
5. 매체 안에서의 바람직한 사회복지 전달 방법은?
Ⅲ. 결론 - 생활 속에서 사회복지가 있다. 즉 사회복지는 생활 그 자체이다.
대학교 시절,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 4년을 배우는 동안 난 항상 다른 사람에 비해 모든 것이 뒤쳐져 있었다. 하고 다니는 옷차림에서부터 생각하는 것, 운동하는 것, 그리고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그 모든 것이 뒤쳐져 있었다. 물론 앞서가는 친구들의 흉내는 많이 내봤다. 그런데 나에게는 어딘가 어색했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보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렇게 뒤쳐져 있음으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참으로 많이 변하려 했던 것 같다. 부족하기 때문에 바꾸려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었다.
그 후 6년이 지난 지금 난 사회복지 현장에 나를 앞섰던 사람들과 함께 있다. 지금은 그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앞서는 것도 있고, 뒤지는 것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성이다.
나에겐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습관이 하나 있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을 사람들은 “말 고문, 글 고문” 뭐 이런 식으로 부른다.
즉 스피드 시대, 수많은 단편적인 정보들이 하루에도 수천 수 만 건씩 올라오는 이때에 자신의 의견을 장문으로 필역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고문”이라 할밖에....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시대가 수없이 바뀌어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쓴 글은 일단 읽혀지면 단편적이고 빠른 정보들보다 더 오랫동안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기억된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더러 고문을 한다 해도 나는 또 글을 쓸 것이다.
사회복지에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미개척, 미 발전 분야인 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만큼 근사한 일은 없는 것 같다. 그 근사한 일을 난 지금 하려고 한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일리가 있고, 글을 길지만 읽으면 흥행영화보다 재미있는 그런 글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난 나의 글 고문을 시작한다.
혹 가방끈이 짧은 사람이 이런 글 쓴다고 비난하시려면 입 닫아두시기를...
어린 아이에게도 어른은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Ⅰ. 서론 - 사회복지사들의 창조적인 모습은 바로 사물을 다각도 로 보는데 있다
에디슨이 닭의 알을 품은 까닭은?
에디슨의 어렸을 때 일화 중에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닭 대신 알을 품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대부분이 아는 이야기라 따로 서술하지는 않겠다.
지금 생각해보라. 그건 정말 맹구같은 발상이다. 다시 말해 되도 않는 엉End한 발상이란 말이다.
그런데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우리에게 오랫동안 밝힐 수 있는 전구를 발명했고, 우리의 실생활에 필요한 수백 가지의 발명품을 개발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에디슨은 과연 어떻게 그 수많은 발명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물을 다각도로 본 이유가 아닐까 한다.
그 품었던 알의 이야기가 지금은 이렇게 변했다.
내가 군생활을 할 때 정훈교육 시간에 소대장이 계란 하나를 가지고 와서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묻자 대부분의 병사들이 삶아먹고, 후라이 해 먹는다고 대답했다. 더 많이 대답한 사람들은 불과 거기에서 두 세 가지 이상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것도 대부분 요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 소대장 하는 말은 그야말로 썰렁 그 자체였다. 하지만 엄청난 철학적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었다.
“계란으로는 머리 위에 올려 볼 수 있고, 주머니에 넣을 수 있으며, 던졌다 받기도 하고, 굴릴 수도 있으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답이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서는 “그게 뭐야?”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그건 정말 상상 밖의 답이었다.
그 이야기의 교훈은 사물을 다각도로 보라는 것이었다. 편협한 시각으로는 안된다는 것, 한 가지 사물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는 것은 어떤 위기에서도 나를 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때 문득 중학교 때 선생님에게서 들었던 과학고 학생 이야기가 생각났다.
불이 붙은 양초의 특징을 과학고 학생들에게 나열해보라고 했더니 200 여 가지의 답이 나왔다는....
대단하지 않은가? 불이 붙어 있고, 양초라는 특징 이외에 몇 가지 말하다 그만둘 것을 200 여 가지나 생각을 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었고, 난 그들이 정말 머리가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어디까지나 사물을 다각도로 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회복지사들의 창조적인 모습은 바로
사물을 다각도로 보는데 있다
사회복지도 위에서처럼 다각도로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속의 인간”이라는 사회복지의 기본 개념이라면 그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기 위해서라도 사물이나 현상을 다각도로 보는 것은 필요하다.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사회복지를 단순히 이론 안에서 보지 않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이슈화가 되는 것에 비유, 대입 등을 통하여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글이 끝날 때 쯤이면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또 다른 무엇인가를 다각도로 보려는 습관이 생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 매체와 사회복지를 다각도로 보자. 시작!
Ⅱ. 매체와 사회복지
1. 매체란 무엇인가?
먼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주제인 ‘매체’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보자.
사전에서 보면 ‘매체’란 한문으로는 ‘媒體’라고 쓰며, 명사이고 뜻은 “어떤 작용을 다른 곳으로 전하는 구실을 하는 물체” 또는 “어떤 일을 전달하는 데 매개가 되는 것” 이라 정의하고 있다. 영어로는 ‘medium' 이라고 하며, 추정했을 때 지금은 ’media' 나 ‘communication' 정도가 되겠다.
사전적 정의 이외에 쉽게 말해 우리가 매일 접하는 텔레비젼, 신문, 라디오, 도서, 잡지, 컴퓨터(인터넷) 등이 ‘매체’라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매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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