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뚜르게네프의 중편선 `아샤`를 읽고
지켜보는 아들의 모습이 조금 안 되 보였으나 지나이다와의 사랑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한번쯤 누구나 해보고싶은 그런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아샤"는 조금 슬프기도 하고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많았다.
이 소설에 나오는 "나"는 엔. 씨라고 불리는데 스물 다섯 살 정도쯤에 아무런 목적도 없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엔. 씨는 당시 어느 온천장에서 사귀게 된 젊은 미망인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태에서 외딴곳을 찾아 라인강 왼편 강변에 있는 제. 라는 작은 독일도시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곳에서 엘. 도시라는 곳에서 열린 성대한 연회, 꼼메르쉬의 현장에서
우연히 러시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들이 바로 아샤와 그의 이복오빠인 가긴이었다. 아샤는 이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전형적인 러시아 여인이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이복오빠인 가긴을 흠모하였다. 엔. 씨는 연회장에서 만난 후로 가긴의 집에 매일 들려 친해질 수 있게 되었고 가긴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동생인 아샤는 왠지 자신을 피하는 것 같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스타일의 여성이 아니었다. 아샤는 항상 특이한 행동을 보여주었으며 어떤 때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그리고 어느 날은 수줍은 모습과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어느 날, 엔. 씨는 우연히 가긴과 아샤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되고 절대 오빠만을 사랑하겠다는 아샤의 고백을 듣게된다. 아샤는 자신의 이복동생이라고 소개시켜줬던 가긴 에게 화가 나게 되고 마음이 혼란해진 엔. 씨는 사흘 간 여행을 하다 돌아온다.
그러나 가긴에게서 아샤에 대한 사실들을 듣게된다. 그녀는 가긴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가 어머니의 하녀였던 따지와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다.
그 후 가긴이 그녀를 거의 키우다 시피 하게 되었고, 그런 가긴을 아샤는 흠모하게 된 것 이다. 몇일뒤 아샤는 열이 나고, 음식도 입에 대지 않고 온종일 울기만 하며보내게 된다. 가긴으로부터 아샤가 엔.씨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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