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를 읽고
주인공인 이들 넷은 미로에서 맛있는 치즈를 찾아다니다 어느 창고에서 엄청나게 많은 치즈를 발견하곤 매일 행복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치즈가 사라진다. 냄새를 잘 맡는 스니퍼, 민첩하고 빠른 행동의 스커리는 곧바로 다른 창고의 치즈를 찾아 또 다른 미로를 더듬어 나갔다. 그러나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믿었던 햄과 허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생각만 하며 다른 창고를 찾기는커녕 소리 지르며 분노하기만 한다. 바닥난 창고의 벽을 뒤지고 캐보지만 새로운 치즈는 나오지 않았다. 허는 뒤늦게 마나‘왜 좀더 일찍 자리를 나서지 못했지’라며 새로운 치즈 찾기에 나서지만 햄은 허의 충고마저 무시한 채 어리석은 질문에만 빠져 있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일찍 깨닫고 새로운 치즈를 찾아 도전에 나선 두 생쥐와 허, 그리고 과거에만 매달려 있는 햄의 미래에 놓은 것은 정반대의 결과였다. 도전에 나선 셋에게는 새로운 치즈 창고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어리석은 생각만 하는 햄에게는 굶주림뿐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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