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신약신학 - 현대 논쟁의 기본 이슈들-제3장.hwp
3장에서는 신학연구에 있어서 가장 뜨겁게 논쟁되고 있는 이슈들 중의 하나는 신약의 중심과 통일성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장에서는 신약의 중심에 대하여 두 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다. 첫째는 신약자체의 중심과 통일성문제, 즉 모든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을 분별할 수 있는 근거로서의 밑을 하나로 묶어주는 어떤 것이 있느냐의 문제이고 둘째는 신약신학을 체계화하는 원리로서 그리고 이런저런 형태로 정경 속의 정경을 주장하는 내용비판에 대한 기준으로서의 중심의 문제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신약이 가장 적절한 중심에 대한 문제는 신약신학을 제시하는데 중심이 필요한가의 문제와 함께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먼저 신약의 중심을 향한 연구를 살펴보자.
첫째 인간론에 대한 것이다. 대표자들은 불트만과 그의 제자 브라운인데 그들은 인간론이 신약의 중심이라고 보았다. 브라운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주장은 동시에 사람에 대한 주장이고 이 반대의 경우도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리고 이러한 의미에서 바울의 신학은 동시에 인간론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브라운이 본 신약의 내면적 중심은 신학적 인간론이다. 이러한 내면적 중심이 신약의 모든 책들 혹은 책들의 블록들을 포함할 수 없다는 것은 브라은 자신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브라운은 정경 속의 정경의 원리를 주장했다. 브라운의 내면적 중심인 신학적 인간론에 대하여 케제만은 “그것은 파산을 의미하는 일종의 신비주의”라고 거칠게 비판했다. 그리고 “신약에 통합된 기독론이 결여되어 있다면 신약에는 통합된 인간론도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브라운과 불트만에 의해서 지지된 신약의 중심에 대한 이러한 비판적 공헌들은 불트만의 ‘케리그마적 인간론’과 브라운의 ‘신학적 인간론’은 신약의 중심문제와 관련해서 모자라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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