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장례
한국의 장례
화장의 장점
일본의 장례문화
중국의 장례문화
영국의 장례문화
인도의장묘제도
상례(喪禮)의 한 부분으로,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 상례가 상중에 행하는 모든 의례라면 장례는 시신을 처리하는 일만을 지칭한다. 그 처리방법은 매장(埋葬)·화장(火葬)·풍장(風葬)·수장(水葬) 등이 있다. 즉 땅 속에 묻거나 돌 등으로 덮는 방법, 불에 태우는 방법, 물 속에 버리는 방법, 땅 위에 버리는 방법 등을 말한다. 이러한 시신 처리방법은 그 나라의 사회 관습이나 시대적·종교적 배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세계의 장례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은 시체와 접촉을 빨리 끊고자 하는 태도와 접촉을 오랫동안 계속하려는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전자는 시체포기·시체파괴(화장도 그 하나의 경우)가 있고, 후자는 장례를 여러 번에 걸쳐서 하는 것과 유골 보존이 있다. 후자의 극단적인 예는 유족이 사망자의 시체 일부를 먹는 족내식인(族內食人)이나 시즙(屍汁)을 마시는 습속에서 볼수 있고 이런 경향은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또한 중국 남부·베트남이나 일본의 오키나와[沖繩]·아마미[庵美] 등에서 널리 관행되고 있는 세골풍습(洗骨風習)도 후자의 예이다. 한편 죽은 자의 사회적 지위나 생존시의 선행·악행이 장례법과 관련되기도 한다. 중국 윈난성[雲南省] 타이족의 장례법에서 일반 민중은 토장(土葬), 승려·영주·귀족은 화장으로 하였으며, 훌륭한 죽음과 나쁜 죽음에 따라 별도의 묘지에 묻혔고 나쁜 죽음을 한 자는 장례를 치르지 않기도 하였다. 그리고 난산으로 죽은 여인은 태 안에서 태아를 꺼내어 따로따로 매장했으며, 마을 밖에서 살해되거나 익사·분사한 자의 시체는 마을 안으로 가져오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토장이 관행이었으나 8세기 무렵부터 불교의 영향으로 상층에서 화장이 성행하여 오늘날까지 화장이 보편적이다.
한국의 장례
오늘날 일반적인 시신 처리방법은 매장과 화장이다. 이 2가지 장례법은 선사시대 이래 지속된 것이고 그 중 매장이 더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오늘날에도 화장보다 선호되는 장례법이다. 오늘날의 매장은 재래의 것과 유교식이 혼합된 것이다. 화장은 4·5세기 무렵부터 불교의 전래와 더불어 행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1912년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보급된 일본식 화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불교에서는 다비(茶毘)라고 하여 승려들의 장례로 화장을 하며 일반 신도는 유교식 매장이나 근대식 화장을 하고 있다.
신석기시대
돌무지무덤[積石墓]이라고 하여 구덩이를 파거나 구덩이 없이 시신을 놓고 그 위에 돌을 쌓는 형태로 시신을 처리하였다. 시신의 머리는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사지를 쭉 펴서 눕힌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태양과 생명과의 관계, 영혼불멸사상이나 어떠한 내세관에 의하여 장례를 치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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