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보고 감상문(A+자료)
6년 후, 수업을 통해 다시 본 영화는 사회복지에 대해, 법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한 여성이 자신의 방식대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지역사람들과 지혜롭게 해결해가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 마침 사회복지실천을 배운 사람처럼 에린이 가진 기본 성향은 의뢰인 한사람 한사람을 만날 때마다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할 윤리와 자세들이 너무나 잘 드러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에린이 입는 상식 밖의 복장과 직장생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책상에 앉아 서류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밖으로 전진하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어쩌면 에린은 본인이 직접 나가서 자기가 문제를 보고 해결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오늘날 사회복지사에게 부족한 면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깔끔한 사무실에 단정하게 차려입은 옷차림으로 클라이언트를 만나 상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과연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면서 근본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할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이점에서 중요한 것은 에린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이언트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얼마나 법을 잘 알고 이해하며 적용하는가이다. 뿐만 아니라 에린이 크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찾고 조언을 구하는 것과 기타 공기관을 방문하고, PG&E현장을 찾아다니며 두 발과 두 손으로 뛰는 모습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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