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나의 생각
언제 부터인지 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예술가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미술시간이 아니라 세계사 시간이였다. 세계사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그림들을 자주 이용하시곤 했었는데 르네상스 시대를 공부하면서 "최후의 만찬"을 보여주셨었다. "최후의 만찬"에서는 12제자중 예수를 배신한 사람이 있고, 거기에 나머지 제자들은 충격을 받고 놀라는 장면이 묘사되 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물론 "유다"가
배신자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그림에서 그런 것을 찾을 수 있나? 그리고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미술계의 거장이 그런것을 그릴리가 있나? 라고 생각 했었다. 왜냐하면 화가라면 거대하고 멋있고, 추상적이면서 이상세계를 꿈꾸며 그리는 것이 아닌가? 라고 그때가지 생각하고 있었던 참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계사 선생님은 인물 하나하나의 모습들을 설명하면서 "최후의 만찬"을 이해하기 쉽게 끔 해 주셨다. 그러고 나서 부터인지 난 왠지 모르게 그의 작품집을 사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무조건적인 추종자가 되어 있었다. 미술작품을 설명으로 간단히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모호했던 예술 작품들이 간단한 설명으로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실마리를 준 것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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