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타인의취향을 보고
우선 영화는 여섯 명의 중년 남 여를 중심으로 그들의 사랑에 대한 취향과 사랑의 느낌, 그리고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영화가 더 특별하고 친근하게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그들이 나에게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에서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성격들을 하고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취향이 제각각 이어서 각자 다른 사람을 향하기도 하고, 꿈꾸는 사랑을 기대하기도 하고, 억지스럽기도 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이 사람이 되기도 하고 저 사람이 되기도 하면서 볼 수 있었다.
대략의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영화는 50줄에 이른 중소기업사장 카스텔라를 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카스텔라는 살찐다고 부인한테 구박받고, 부하직원한테 영어를 제대로 못한다고 핀잔 받기 일쑤다. 어느 날 부인 손에 이끌려 조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러 갔다가 수업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퇴짜놓았던 영어 개인교사 클라라를 무대에서 발견하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클라라의 제자가 된 카스텔라는 그녀의 관심을 얻기 위해 연극도 보고 그림도 보러 다니며 관심을 끌어보지만, 세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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