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영화와 만화 올드보이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복수라는 키워드는 사람을 잡아끌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은 TV 드라마, 영화, 소설, 만화 등지에서 크고 작은 복수를 그린 장면들을 봤을 것이다. 예를 들면 드라마에서 자신을 배신한 남자에게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복수를 다짐하는 여자들 같은 캐릭터 말이다. 음, 갑자기 드라마 『청춘의 덫』이 생각난다. 아, 정말 그 드라마 재미있게 봤는데…. 뜬금없이 복수고 청춘의 덫이고 나발이냐고 궁금히 여기실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언급할 『올드보이』라는 영화 혹은 만화가 복수를 소재로 한 작품이기 때문이다.『올드보이』는 만화가 원작이다. 97년에 나왔다든가? 일본 내에서도 그리 큰 히트를 친 작품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을 박찬욱 감독이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었다. 일단 말하자면 영화와 만화는 소재만 같지, 내용은 거의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된다. 그래서 어느 작품을 위주로 써야 할 것인가 많이 고민했는데, 결론은 둘 다 쓰기로 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정도 이상의 분량을 채우기가 힘들 것 같아서 말이다. 낄낄낄.
일단 마음에 든 것은 7.5층의 존재. 어느 한 허름한 빌딩의 엘리베이터에서 7층과 8층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공간이다. 그 곳에 어느 한 평범한 30대 아저씨 ‘오대수’(원작 만화에서는 ‘고토’)가 15년간(원작 만화에서는 10년간) 갇혀 있었다. 연금 비즈니스. 어느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돈만 주면 원하는 누군가를 7.5층에 몰래 가둬준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러한 종류의 사업은 본 적이 없었기에 시작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다. 이 곳은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만화에서는 이 곳이 일정기간 신변보호가 필요한 인간이라든지, 죽이지는 않고 한 며칠동안 입막음만 시켜야 할 인간이 있다든지 할 때 요긴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