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의 목적과 의의
2. 연구방법
3. 손배 가압류 사업장 현황과 문제점
1). 손해배상, 가압류 청구 현황
-손배, 가압류 청구 내역
2). 손배, 가압류의 유형별 특징
3). 손배, 가압류로 인한 노동 탄압 사례
본론
1. 법적 측면에서의 고찰
1). 가압류 및 손해배상청구의 현황과 문제점
2). 개선 방안
-1. 정당한 쟁의 행위에 관한 논의
-2. 노조법 개정안
-3. 민사상 면책 범위의 확대
3). 법적 측면 결론
* 별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 조문 대비표
2.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의 고찰
1). 손배 배상 가압류의 사회적 관점에서의 부당함
2). 손배 배상 가압류의 경제적 관점에서의 부당함
-세부적 기준에 의한 가압류의 경제적 모순성
3).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의 가압류에 대한 소결
5. 해결 방안
6. 총결
7. 발표와 토론 후기
1. 연구의 목적과 의의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공장에서 한 50대 노동자가 스스로 몸에 신나를 뿌리고 분신자살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씨의 당선으로 인해 개혁과 희망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말하는 이시기에, 한쪽에서는 여전히 아내와 두 딸을 둔 노동자가 외로이 죽음의 길을 선택하였던 것이다. 고 배달호씨는 유서에서 가압류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두산중공업은 2000년 경 공기업인 한국중공업을 특혜 의혹 속에서 인수한 후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1000여명을 정리해고함과 아울러 소사장제를 도입하는 등 노조와의 극한 대결을 보여 왔고, 특히 지난 2002.6.24경, 노조가 파업 과정에서 제품출하를 방해하는 등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154억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김창근 금속노조 위원장 등 노조간부를 상대로 65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고 고 배달호씨를 포함한 조합원들의 재산과 임금을 가압류하는 등 노조와 조합원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을 해왔다. 고 배달호 분신사건은 특히 최근 신종 노조 탄압 즉, 구속. 해고라는 ‘구식’탄압뿐만 아니라 노조 또는 조합원에 대한 가압류. 손해배상 청구 등을 통한 노동조합활동의 무력화의 한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예고된 사건이었다.
‘노동 친화적’이라고 하는 김대중 정부 아래 구속된 노동자들의 수는 김영삼 정부때보다 40% 증가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IMF 위기극복이라는 현 정권의 ‘공적’뒤에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임과 동시에 여전히 ‘법’에 따른 노동자들의 쟁의행위 등 노동조합 활동이 지난한 것임 말해주는 것이다.
과연 ‘법’에 따른 노동조합운동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부정일 수밖에 없다. 즉, 지난 1997.3.13 대폭 개정 혹은 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이라 약칭함)은 헌법상 보장된 노동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현실화 및 구체화한 법률로서 집단적 노동관계법의 기본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으나, 불행하게도 노동3권의 행사를 현실화 및 구체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노조법이 노동3권, 특히 단체행동권과 관련하여 지나치게 많은 절차규정을 두고 있거나 노사자체에 맡길 사항까지 법률로 규정함으로서 오히려 노동3권의 자율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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