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왝더독(Wag the dog)를 통해 본 방송의 진실
요약
영화 줄거리
현실과 뭐가 달라?
시청자들은 얼마나 판단하며 시청할까?
마치며...
영화를 보면서 수업시간에 했던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과연 우리는 현재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그들의 진짜 모습일까? 아니면 언론에서 만든, 꾸며진 모습일까? 이 영화에 나오는 많은 대사들은 나를 당혹스럽게 했다. “ 그저 혼란만 주면돼. 전쟁처럼 보일 뿐이지. 걸프전에 대해서 얼마나 알려졌지? 그 속의 불타는 건물들은 모형일 수도 있어.” 이런 대사를 하던 그들은 정말 미디어 조작을 통해 모형을 만들어 간다. 한 소녀를 분장시켜 사이렌소리, 비명소리와 함께 배경화면과 합성한다. 그 잠깐의 간단한 작업을 통해 완벽하게 한 사건은 조작된다. 한 사건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사건인 전쟁이라는 것을. 보드리야르의 ‘9.11 테러는 일어나지 않았다’ 는 말이 자꾸만 생각났다. 과연 그런 엄청난 사건들은 일어난 것일까? 우리가 본 뉴스 속의 화면은 진실일까? 어느 누가 자신 있게 ‘yes!' 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그리고 수업시간에 늘상 들어 온 말이지만 미디어는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그 권력이 ‘정치’라는 또 하나의 권력과 만난다면 그 힘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그리고 비단 정치와 결합됐을 때만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제’와도 떼놓을 수 없다. 아니 어쩌면 요즘은 경제와 더 큰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한화그룹의 김승현 회장 사건이 생각났다. 한 그룹의 회장이 일으킨 사건이었지만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전 한 개인의 명예를 먼저 생각했다. 물론 한 사람의 명예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일반인의 권리도 그렇게 잘 존중받고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이 든다.
또한 미국식 3S 정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S정책은 섹스 SEX 스포츠 SPORTS 스크린 SCREEN 의 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독재정권이 국민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즐겨 쓴다는 정책이다. 즉 우민화를 유도하여 대중의 정치적 자기 소외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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