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통계를 통해서본 여성의 종교 친화성
Ⅲ.종교의 성차별과 본질
1.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로서의 종교
2. 본질적의미로서의 종교
Ⅳ.여성주의 윤리와 종교 윤리와의 만남의 가능성
Ⅴ.나오며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종교는 문화와 대립하기도하고 문화를 합리화하기도 하면서 언제나 긴장관계를 유지하기 마련이다. 대립할 때는 종교가 비판적이 되거나 저항적이 되어 예언자적인 입장에서 새 문화 창조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합리화할 때는 기성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정당화하여 제사장의 입장에서 기성문화를 밑받침하여 준다. 이대출판부, 『여성학』,1985, 88쪽
리타M. 그로스는 세계종교들 중에서 공식적인이고 공공연한 남성지배가 가장 많이 나타나나는 종교에서 진정한 여성의 힘을 가장 많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종교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연속체 위에 배열 하였는데 유대교, 유교,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불교, 도교 순이었.다. 리타M.그로스, 앞의 책, 115쪽
마찬가지로 한국의 종교적 상황과 가부장제적 역사에 있어서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교, 불교, 기독교를 중심으로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로서 기능한 제도로서의 종교와 종교가 원래로 목표로 하고 있는 본질적 의미를 구별하여 살펴보겠다.
1)불교의 여성관
삶의 번뇌와 고뇌에서 벗어나 해탈이라는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불교는 제도화 과정에서 인도사회의 『마누법전』의 영향을 받았고 또한 성장과정에서 중국 가부장제 사회의 영향을 받았다. 아울러 남성본위의 출가집단이 우선시 되는 과정에서 차별적 이데올로기로 기능한 면들을 적잖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사회연구학회, 『현대사회와 여성』,1998, 281쪽
견성성불(見性成佛)이 목적이 되는 불교에서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도 부처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고 논란이 심했던 부분이다.
석가모니와 붓다의 직제자들의 시대에는 차별없이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고 있었으나 석가모니 제자들이 죽은 후 석가모니 붓다가 신격화되는 과정에서 여인불성불설(女人不成佛說)이 생겨났다. 그 근거로는 여인오장설(女人五障設)과 음마장상(陰馬藏相)에 대한 논의이다. 여인오장설은 불교 초기의 여러 경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여성은 범천왕, 제석, 마왕, 전륜성왕, 불신이 될 수 없는 장애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처의 남근이 말의 것처럼 숨겨져 있다고 하는 것으로, 이는 여성의 신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므로 여자의 몸으로는 성불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후 여인불성불설은 대승불교시대에 와서 비로소 인간 모두 평등하게 성불할 수 있다는 평등사상이 나타났다.
노길명,『한국의 신흥종교연구』,1996, 경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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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학, “기독교의 여성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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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연구학회,『현대사회와 여성』,1998, 정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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