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 천구 곽말약
II-1. 시대적 배경
II-2. 5.4시기의 문학관
III. 작품 해석
IV. 작품의 특징
IV-1. 범신론 사상
IV-2. 자유 시체
V. 맺음말
20세기 초 중국은 봉건에서 근대자본으로의 과도기였다. 아편전쟁을 계기로 봉건이 급속히 해체되고 이 과정에서 당시 지식인들은 상당한 혼란을 지니고 있었다. 새로운 체제의 도래와 아직 확고히 발달되지 않은 문학인이라는 지위가 그들을 더욱 혼미하게 했을 것이다. 서양의 출현으로 우주의 중심이었던 중국의 자부심은 사라졌고, 당시 지식인들에게 중국과 중화문명의 본질에 대해 근원적으로 다시 사고하게 하였다. 이 시기는 문명사적 위기였던 것이다. 때문에 구 전통 등에 대한 총체적인 부정으로 나아갔고, 현실에 대한 적대적 인식을 심화시켰다. 그들에게 세계는 전쟁터였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그 너머의 이상적인 세계에 대한 초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는 현실에 대한 불만과 파산선고를 출발점으로 하였고, 이것은 중국현대사를 이끈 중요한 동력이었다. 5.4 운동시기의 문학관을 요약하자면 ‘사람의 재발견’이다. 중세적 인간관과 대비되는 근대적 인간관이 형성된 것이다. 개인이 전통 체계 속에서 비로소 존재가치를 갖는다는 기존의 믿음에서 탈피해서, 이제는 자신이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하나의 절대적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유교적인 모든 덕목들과 신분과 위치에서 자신들을 옭아매고 있던 굴레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개성을 지닌 인간, 근대적인 인간관을 지향했다. 이 같은 것은 그의 시 天狗에도 매우 잘 표현되어있다
III. 작품 해석
‘天狗’는 곽말약의 첫 번째 시집인 속의 한 작품이다. 이 시는 해와 달을 삼키는 존재인 “天狗”라는 민간 전설을 이용하여 자유분방하고 기세가 드높은 ‘天狗’의 형상을 만들어냈다. 이 형상은 5.4 시기의 깨어난 민족의 자아를 묘사할 뿐 아니라 철저히 파괴된, 그리고 대담한 창조정신의 새 인간의 형상이다. 이 형상은 해방의 시대적 조류를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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