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스마트폰 요금제 현황
1) KT 스마트폰 요금제
2) SK텔레콤 올인원 요금제
3. 기존 이용실태 분석
4. 차별화된 분석
5. 개인적인 의견
6. 결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은 일부 마니아들이나 쓰는 제품으로 치부했지만 최근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주위를 보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이 국내에 완벽하게 정착될 만한 환경 조성이 이루어지진 않은 것 같다. 특히나 이통사들의 요금제를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요금제를 정액제와 종량제를 고수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3G 무선 인터넷을 쓰려면 적어도 100MB 급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데이터 옵션 요금제를 이용하거나 정해진 양의 음성통화와 문자, 데이터 통신까지 제공하는 통합 요금제를 써야만 한다. 실제 사용량이 많지 않은 소비자들에겐 그야말로 낭비나 다름없다. 사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요금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공짜폰이 되어버린 일부 제품을 빼면 아예 제품 구입 당시부터 이러한 요금제 사용이 반강제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특히 KT의 경우 아이폰 판매에 24개월 약정에 최소 3만 5천원 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을 기본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흔히 100만원에 근접하는 값 비싼 스마트 휴대폰을 최대한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요금제+데이터종량제보다는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를 약정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가입하는 정액요금제는 가격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의 기기 값을 할인받는 금액이 커지고, 가격대별로 음성통화량과 데이터 사용 용량의 차이를 두고 있다. 어느 가격의 요금제를 선택하든 소비자들은 그 가격에 정해진 음성통화량이나 데이터 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요금을 더 내야하고, 반대로 정액량을 모두 소진하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한 남은 음성통화량이나 데이터 용량은 사라지게 된다. 여기서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와이파이 무료존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에 있어서 정해진 한계용량을 소진하지 못하여 큰 손해를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금을 실질적인 사용자들의 패턴을 반영하여 음성과 데이터량을 적절히 조절시키거나 더 저렴한 요금 등을 공급해야 할 것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kt에서는 이런 소비자 불만에 대응하여 6월1일부터 남은 데이터 용량을 다음 한달 간 이월시키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데이터를 초과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효율적이겠지만, 한계 용량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실질적으로 다 쓰지도 못하는 데이터 용량을 익월까지 이월시킨다고 해도 다시 한계 용량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 확실한데, 실효성이 있을지가 의문이다. 차라리 더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거나 음성과 데이터 용량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을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요금을 적용하도록 하거나, 현재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테더링 같은 서비스에 남은 데이터 용량을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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