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사] 10세기~12세기 동아시아의 역학관계와 고려의 입지
2. 본론.
(1)10세기-12세기 무렵의 고려의 국제적 위상.
(2)10세기의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 : 고려-거란-송(宋).
(3)11세기의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 : 고려-거란-송(宋), 그리고 안정기.
(4)12세기의 동아시아 국제 질서 ① : 여진 정벌.
(5)12세기의 동아시아 국제 질서 ② : 고려-금(여진)-송(宋).
(6)10세기-12세기(고려전기)의 대외 정책의 영향.
3. 결론.
고려시대의 대외관계사 연구는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필요가 있다. 즉 고려시대대외관계는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전개라는 객관적 시각, 즉, 고려-송, 거란, 여진의 상호관계로 파악하고, 그것이 내부의 정치질서와 어떤 관계에 있었는가를 밝히는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려의 국제적 위상과 대외관계」,『우리 역사 길라잡이』,국사편찬위원회(2008), pp.202~203. 참고.
2. 본론.
(1)10세기-12세기 무렵의 고려의 국제적 위상.
907년 당(唐)이 멸망하면서 중원에 세력 균형에 틈이 생김. 이 대륙의 힘의 공백 현상을 틈타 거란, 여진과 같은 호족들이 중원을 차지하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런 와중에 동아시아의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른 것은 거란이었다. 그 때 한반도에서는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936년)하면서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960년 중원에 송(宋)이 건국되면서, 10세기 중엽의 동아시아에서는 각 지역의 강력한 통합 왕조들 간의 패권 다툼이 활발하게 전개된다.
그 중에서도 연운 16주 지역을 두고 송(宋)과 거란의 다툼이 치열했다. 이 지역은 후에 송(宋)과 금(여진)의 대립으로 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양국의 대립은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송(宋)은 고려와의 연합을 통해 거란의 팽창을 제압하는 '연려제료'라는 전통적인 외교전술을 구사, 거란은 이러한 송과 고려의 연합을 막기 위해 고려를 압박하거나 영토적인 실리를 제공하기도 함. 즉 한족(송)이나 거란의 입장에서 볼 쌔 고려는 언제나 그들의 외교 전략에 필요한 존재였다. 박종기, 『새로 쓴 5백년 고려사.』, 푸른 역사(2008), P.288,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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