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한 번안 절차가 필요한 이유
2. 본론
1) 언어적 번안
2) 문화적 번안
3) 통계적 번안 (타당도검사)
(1) 요인분석
(2) 문항반응이론
3. 결론
2) 문화적 번안
문화적 번안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꼭 "문화"를 중심으로 번안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문화의 의미를 넓게 보고, 번안되기 전 언어와 번안 후 언어 간의 "동등성"을 최대한 고려한 번안의 방법이라는 의미로 "문화적 번안"이라고 하였다.
우리 조가 명명한 "문화적 번안"의 범주는 이미 이뤄진 연구에서 크게는 "역번역" 혹은 "판단적 방법"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 범주에 포함되는 기법들은 다음과 같다. 중심분화(탈중심화,decentering)기법, 역번안(역번역, back-translation)기법, 선번안기법(forward translation), 이중언어자(bilingual) 검토방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종류의 방법이 있지만 가장 공통적으로 많이 다루고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본 심리검사에 가장 알맞은 검사는 찾아보았다.
첫 번째, 중심분화기법은 한 언어로 만들어진 심리검사를 번안한다는 개념이기보단, 두 언어에서 동시에 문화적으로 관련된 도구가 유사해 질 때까지 계속 교정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 과정은 다른 방법보다 더 창조적이고, 두 문화를 최대한 고려하여 동시에 만들어지는 만큼 각 문화의 심리적 속성을 더 근접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특정 연구를 위해 특별하게 개발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두 나라의 심리학자가 연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어 심리검사를 만들어내는 경우 가능하겠다. 하지만 보통의 번안은 심리검사 개발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이미 존재하는 심리검사를 번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점에서 비효율성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겠다.
두 번째, 역번역 방법은 원래 검사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그 번역안을 다시 원언어로 번역하는 방법이다. 이과정은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올 때 까지 계속된다. 이 과정을 통해 번역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번역의 질 자체를 높여 측정하고자 하는 것의 의미를 확실하게 번안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번안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번안자, 역번안자의 역할이 크다. 두 언어에 각각의 번역자가 번역 할 때에는 개개인의 문법에 대한 규칙이 충돌하여 계속해서 오류를 나을 수 있다. 두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단일한 번역자가 번역 할 경우, 우선 두 언어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가진 번역자를 찾기 어렵다는 점과 본인이 번역한 결과물을 다시 번역할 때 타인이 재번역 할 때에 비해 오류를 찾아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를 만들어 검토하는 방법, 번역의 횟수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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