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화와문학] 영화 올드보이의 소문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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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문화와문학] 영화 올드보이의 소문과 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오대수, 그는 자신의 이름을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란 뜻으로 풀이했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그의 성격과 너무나도 딱 드러맞는다. 별 생각없이 모든 일에 대충 대충. 수습을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수습도 대강 대강 하지 않았을까. 그런 오대수에게 어느날 대강은 커녕 온 힘을 다 쏟아도 수습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 작은(사실 내 방에 비교하면 그다지 작지도 않다.) 방에 감금된 것. 오대수는 방에서 빠져나가려, 혹은 그 괴로움을 견디려 노력하지만 어떤 발악에도 이 일은 도저히 수습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오대수는 자신이 감금된 이유를 찾기 위해 자신이 원한 살 만한 일을 했는가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오면서 잘못했던 일들을 적으면서 자신은 무난하게 살아왔다고 믿었으나 잘못한 일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수년간 일기를 쓰고 자신의 잘못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이수아에 관한 비밀을 친구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한 생각에는 미치지 못한다. 왜? 그냥. 영화의 마지막 쯤, 이우진은 말한다. ‘그냥’ 잊은 거라고. 최면술이니 뭐니 할 필요 없이, ‘그냥’ 잊어버린 거라고. 대충 생각하고 대충 내뱉고 대충 수습하며 사는 오대수에게 ‘말’, 그리고 ‘소문’이란 어떤 것이었을까? 별거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친구에게 이우진과 이수아의 관계에 대해 말하면서도 별 생각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그는 전학을 가고, 이 일 따위 잊어버렸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