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이비 종교란
3.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점
4. 사이비종교 생성 원인
5.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6. 사이비 종교와 범죄와의 관계
7. 범죄 형태에 따른 사이비 종교 사례 (국내 및 해외)
1)테러
2)집단살인
3)성폭행
4)금전피해
8. 결론
-옴진리교의 테러일지
변호사건 장관이건 눈엣가시는 ‘킬’
일본 사상 최악의 테러집단으로 기억되는 옴진리교가 일으킨 범죄는 지하철 사린 사건 외에 크게 다음의 세 가지 사건으로 요약된다.
▲사카모토 변호사 일가 살해사건= 처음 옴진리교의 이름을 일본 전역에 알리게 된 사건이다. 1989년 사카모토 변호사 일가 세 명이 돌연 행방을 감추자 변호사가 근무하던 요코하마 법률사무소에서는 옴진리교와 연관이 있다고 판단, 수사를 의뢰했다. 사건의 발단은 교단의 신자인 어머니로부터 신앙을 강요받는 것을 두려워했던 아들이 사카모토 변호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교단의 문제가 심각성을 깨달은 변호사는 반사회성 등을 문제 삼아 교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를 알게 된 아사하라 쇼코 교주는 “사카모토가 교단의 발전에 방해가 된다”며 신자들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명령했다.
▲마츠모토 사린사건= 1994년 6월 27일 저녁 무렵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마츠모토시의 주택가에 사린이 발포되어 8명이 사망, 6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조사본부는 제1제보자였던 고노 요시유키를 중요 용의자로 지목해 주택수색을 벌였지만 집에서 압수한 약품류로는 사린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명됐다. 그 또한 이 사건으로 부인을 잃었지만 용의자로 보도되며 언론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사건은 그 다음해 일어난 지하철 사린사건으로 체포된 옴진리교 간부의 자백으로 교단의 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구니마츠 장관 저격사건= 1995년 3월 30일 오전 8시 30분, 자택을 나온 구니마츠 다카지 장관이 잠복해있던 남성에 의해 저격당했다. 4발 중 3발이 복부에 명중해 전치 1년 6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준비해 둔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옴진리교의 신자이자 경시청 순경이었던 남성이 용의자로 떠올랐고 자백도 받아냈지만 진술이 사실과 빗나가는 점이 많아 입건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시효가 끝난 시점에서 경시청이 기자회견을 통해 “옴진리교에 의한 조직적인 테러”라며 “신자 8명이 용의자”라고 수사결과를 공표했다. 시효가 만료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결과를 공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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