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루소의 `에밀`을 읽고
루소는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교육에 대한 이론을 폈다. 에는 그의 교육관이 매우 잘 나타나 있다. 내가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루소의 교육관은 나에게 더욱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루소는 에밀이라는 사람을 등장시켜 그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그의 생각을 펴 나갔다. 1편에서 루소는 교육의 총론과 1세부터 5세 까지의 유아의 교육인 체육을 논의하고 있다. 교육은 아동에서 시작하며 인간은 처음부터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힘을 길러야 하며 이를 위해 자연, 인간, 사물의 세 개의 교육이 일치해야 함을 필요로 하였다. 또한 진정한 교육은 사회제도의 속박 속에 이루어지는 타에 의한 교육이 아닌 자유로운 자기 스스로의 교육을 중시하였다. 루소는 어린아이의 신체의 단련과 부모와의 관계를 논하였다. '아이를 포대기에 싸서 두는 나라에는 꼽사와 절룸발이, 굽은 머리, 난쟁이 등을 갖는 불구자가 우글우글 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어린이의 사지를 자유로이 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 이것은 아동의 신체적 자유를 보장해 줌으로써 지성의 자유 또한 보장해 주는 것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 외에 아동을 냇물에 목욕 시켜서 스스로 자연에 차츰 적응하도록 할 것을 권했다. 또한 아이는 부모의 손에 직접 길러야 함을 강조하였다. 좋은 교사의 요건을 많이 들었지만 첫째를 그 담당을 하는 ? 痼?부모임을 중시하였다. '아이는 소박하고 허식없는 농촌에서 길러라... 농촌 사람의 말이나 박자에도 더럽혀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아이를 농촌에서 기르는 것이 더 낫다고 하였다.
2편에서는 3세부터 12세까지의 시기로서 아동시기를 논하였다. 아이의 울음은 공포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를 침착하게 받아들여 공포를 없애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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