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대주의와 보신탕 찬반논쟁
-보신탕 상대적인 다름인가 절대적인 잘못인가
-보신탕 찬성논거
-보신탕 반대논거
구는 먹되 견은 먹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먹는 개와 키우는 개를 표현하는 글자조차 따로 구분돼 있었다.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것은 저들이 먹는 개와 내가 키우는 개가 같은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는 개를 먹기 위해 기른 사람에겐 억울한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개를 먹는 사람이라고 동물을 사랑할 줄 모르겠는가? 그들도 개들이 보여주는 신의와 충성에 공감한다. 그들이 먹는 것은 소와 돼지 같은 가축차원의 구이고 사람이 사랑을 주고 교감하는 것은 오랫동안 함께해왔던 견이다. 보신탕을 반대하는 외국인은 우리가 집에서 키우던 개를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줄 알고 있는데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보신탕 반대론자들의 돼지와 개의 차이나 마찬가지로 충분히 다르게 인식할 수 있다.
3 소, 돼지와 다를 것이 뭔가?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명존중'을 첫 번째 이유로 든다. 그러나 다른 동식물의 생명도 모두 소중하므로 개를 먹는 것만 따질 수 없다. 생명체는 사람에게 유익하게 보이던 유익하게 보이지 않던, 사람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모두 나름대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유익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이 유익함을 발견하지 못하였을 뿐이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로 구성되고, 유전자는 DNA이다. 그러므로, 생명존중을 외치려면 개는 물론 소, 돼지, 야채, 과일, 곡식, 나무열매도 먹지 말아야 한다. 같은 조상에서 갈린 형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유전자와 개, 돼 및 소의 유전자는 5%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를 잡아먹지 말자고 하려면 같은 촌수인 소와 돼지도 잡아 먹지 말아야 한다. 채식은 동물보호보다 차원이 높은 것 같지만, 역시 다른 생명을 희생한다. 식물은 탄소동화작용으로 태양에너지를 전분에 받아들인다. 사람은 그것을 직접 섭취하거나, 다른 동물이 섭취한 것을 이차적으로 섭취하여 태양에너지를 이용한다. 사람은 이같이 다른 동식물을 착취 섭취하여 살아가는 종속영양생물로, 동물보호니, 채식이니, 개를 잡아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자연계의 먹이사슬을 부정하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4 서양의 잣대로 우리 전통문화를 매도하고 있다.
벽안의 외국인들이 ‘쇼킹아시아(Shocking Asi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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