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믿어서 자살하려는 경우
2. 자살과 안락사에 대한 각각의 입장의 관계
제 2 절 안락사의 개념, 분류
1. 안락사란?
2. 자의적 안락사
3. 비자의적 안락사
4. 반자의적 안락사
5. 적극적 안락사 / 소극적 안락사
제 3 절 비자의적 안락사의 정당화
1. 결함아의 안락사
2. 다른 비자의적인 삶과 죽음의 결정들
제 4 절 자의적 안락사의 정당화
제5절 반자의적인 안락사의 정당화 불가
제 6 절 미끄러운 언덕: 안락사로부터 대량학살로?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는 죽음이 절박한 병자가 고통이 심할 때에 그 고통을 제거하여 안락하게 죽게 하는 일을 말하며, 안사술(安死術)이라고도 한다. 안락사에 대해서는 고래(古來)로 종교 도덕 법률 등의 입장에서 당부(當否)가 논쟁되어 왔다.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는 견해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스토아 학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인 크리스트교 신앙에서는 살인을 금지하는 6번째 계명에 위배되기 때문에 이를 반대한다. 안락사를 합법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운동은 영국에서 1935년 C. K 밀라드가 후에 안락사협회로 불렸던 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또 이 안락사 문제는 문학 작품 중에도 자주 등장하여 T. 모어의 와 마르탱 뒤가르의 에도 나타나 있다.
안락사는 어원적으로는 ‘수월한 죽음(an easy death)’을 의미한다.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킨 안락사는 단순히 ‘수월한 죽음’이란 표현만으로는 그 의미를 규정하기에 정확하지가 않다. 안락사는 ‘한사람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위 또는 무위에 의해서 그 사람의 죽음을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것’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현대의 의학적 지식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의 안락사는 말기 환자에게 진통제를 투여하는 행위나 의사 조력 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와는 구별되는 개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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