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해결방안 – 인식적 접근
3.해결방안 – 제도적 접근
4.결론
지하철 보관함에 영아시신을 유기한 여성이 체포됐다.23일 서울 방배 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영아를 사망케 한 후 신풍역 지하철 무인 보관함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살 여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여성은 지난 달 31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뒤 4일만에 숨지게 하고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무인 보관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남성과 만나다 임신을 하게 되었고 원치 않은 아이였기에 죽음에 이르게 만든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인용 베개에 아이를 자게 해 질식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세대의 성윤리 부족으로 인한 사건
무절제한 애정행각 가정파탄 일으켜
서대신동 3남매 피살사건은 한가정의 가장과 홀로된 어머니의 비뚤어진 성윤리로 빚어진 어처구니 없는 참극으로 밝혀졌다.
범인 金喆杓씨(38.선원)가 3남매의 어머니 朴민자씨(43)를 비디오 주점에서 만나
만난지 1,개월여만에 인근 여관에서 정을 통한 이들은 이때부터 여관과 朴씨의 집을 전전하며 막혔던 성욕구를 분출하느라 주위의 눈총에 아랑곳 없이 이성을 잃은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게 되었다.
金씨는 방에서 혼자 포도를 먹으며 TV를 보고 있던 장녀 馬善美양(23)에게 "밤늦게 찾아와 미안하다" 고 했으나 "나이먹은 사람이 알만하면서 그런 행동을 하느냐" 고 인상을 쓰는데 격분, 부엌에 있던 흉기로 馬양의 복부를 찌른 뒤 마침 집에 들어오는 차녀 有慶양(21)까지 찔러 살해했다.
金씨는 집에서 50m 가량 떨어진 골목길 담벽에 주차된 트럭뒤에 15분 가량 숨어 있다가 귀가하는 아들 俊赫군을 "할 말이 있다" 며 아파트 3층 옥상으로 유인, 복부와 목 등을 찔러 살해하는 잔인성의 극치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결국 한 가장과 어머니의 비뚤어진 성윤리가 막 피어나는 3남매를 비명에 숨지게 하고 두 가정을 파국으로 몰았다는 점에서 우리사회의 성도덕 재정립의 시급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연합뉴스 柳日馨기자 199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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