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책 내용 요약
2. 정신건강 이슈
3. 돕는 사람의 철학, 자세, 행동
Ⅲ. 결론
Ⅳ. 참고문헌
1. 책 내용 요약
홋카이도 우라카와라는 작은 바닷가 동네에 ‘베델의 집’이 있다. ‘신의 집’이라는 의미의 이 공동 주거는, 1979년 우라카와 적십자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인 무카이야치 씨가 낡은 교회 건물에 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병이나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관리되거나 지배받지 않고 살게 된 지 25년. 베델의 집을 만난 후 밑바닥에서 끝났다고 생각한 인생은 진정한 인생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그동안 마을에서 문제를 일으켜 나가달라는 말을 들으며 순찰차나 구급차 신세도 져왔지만, 그 와중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장사를 시작해 장사의 노하우를 쌓으며 조금씩 마을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베델의 집 사람들은 스스로 공동 주거와 작업장, ‘유한회사 복지숍 베델’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특산품인 다시마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서 팔고, 다채롭고 독특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회사의 모토는 마음 놓고 땡땡이 칠 수 있는 회사이며,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신이다. 그러나 베델의 집은 망하기는커녕 흑자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관리를 없애고 서로의 약함을 인정하며 사는 나날에서 각자 자기 삶의 방식을 찾았다. ‘베델의 집’이 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실로 무모하고 세상 사람들의 상식과 동떨어진 사건이었다. 의료나 복지, 행정의 틀 안에 있는 한 그들은 항상 병자, 즉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이고 장애인, 곧 사회에 복귀해야 하는 미완의 존재였다. 그런데 거기서 한 발짝 나아가 장사의 세계로 들어가자 의료 세계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만남과 연대가 생겼다.
사이토 미치오 지음. 송태욱 옮김(2006).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삼인.
강민정(2009). 정신장애인이 지각하는 낙인정도와 그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차미경. 정신장애인은 ‘위험한 괴물’ 아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2010.11.19).
임인택. 정신장애인은 이웃의 자격이 없다?. 한겨레(2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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