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화용론의 학문적 위상과 정의
2.화용론에 대한 최근의 관심들
Ⅱ. 본론
1.화용론의 구성요소
2.화용의 언어 단위와 의미
3.화용의 원리
4.화용의 양상
Ⅲ. 결론
참고문헌
①형태론적 원리
형태론적 원리는 고유어-한자어, 고유어-외래어 사용, 단어형성법 등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의 원리를 말한다. 담화는 화자의 의식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단어라든지 어미를 상황과 청자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10대 청소년들이 친구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우리 가친께서는 말이야’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할 때 ‘내가 올해 65살 먹었다.’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가친이나 아버지나 같은 의미임에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는 대개 ‘아버지’라는 단어를 선택하게 되고 같은 종결어미임에도 청자에 따라 할아버지는 보다 적절한 ‘-단다’라는 어미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단어를 청자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고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ㄱ. 고유어-한자어: 아버지-가친, 아저씨 – 삼촌
ㄴ. 고유어-외래어: 자판 - 키보드, 카페-다방
ㄷ. 어미 사용의 다양성: 시험이 끝났다-끝났지-끝났구나-끝났단다
②통사론적 원리
통사론적 화용원리는 문장 성분의 생략, 축약, 대용 등을 사용하여 발현된다. 한국어의 경우 특히 성분 생략이 두드러진다.
ㄱ. 주어 생략: A: 어제 (너) 어디 갔었니?(2인칭 생략)
B: (나) 쇼핑하러 갔었어.(1인칭 생략)
ㄴ. 목적어 생략: A: 나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술을) 한 잔 했어.
B: 그런 좋은 일이 있으면 내게도 (술을) 한 잔 사야지.
ㄷ. 서술어생략: A: ㅇㅇ아, 나 소개팅 좀 (해줘).
B: (핸드폰을 내밀며) 자, 여기! (봐봐)
③의미론적 구조-‘정보구조 정보구조에서 세상의 지식이 사람의 머리에서 어떻게 기억되는가를 연구하여 발견한 언어 구조 원리로서, 이러한 원리를 알면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거나 접하게 되는 정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다양한 유형의 지식에 대해 화자가 어떻게 그것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추측하고 그들의 청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지식을 설명하기 위해 화자가 그들의 말을 ‘한 묶음’으로 만드는데, 이러한 묶음을 정보 구조라고 한다.
박영순,『한국어 화용론』, 박이정, 2007.
이종철,『한국어 표현의 화용론적 연구』, 역락,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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