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론] 재현과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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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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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들어가며

1. ‘재현’과 ‘실재’를 둘러싼 철학적 논의의 역사

1) 플라톤

2) 발터 벤야민

3) 보드리야르

2. 디지털 영화와 재현

3. 현실사회에서 맞닥뜨리는 재현의 문제




본문내용
2) 발터 벤야민

벤야민이 제시한 대표적인 개념은 ‘아우라’이다. 아우라는 예술 작품의 을 감싸고 있는 영적인 분위기이다. 우리가 만일 미켈란젤로의 천정벽화를 시스티나 성당에서 직접 보고 그 앞에서 작품의 웅장함에 전율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아우라이다. 이 아우라는 복사본에서는 파괴되는데(설령 아주 완벽한 복제라 하더라도), 그것은 원본이라는 물질이 가지고 있는 작품의 역사성 때문이다. 작품이 창조되고 작가와 함께하며 긴 시간 존재해왔다는, 그 곳에 현존해왔다는 그 사실 자체가 작품의 아우라를 구성한다.
영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아우라가 붕괴된다. 첫째,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량복제된 필름들은 모두가 원본이다. 그러므로 원본의 아우라를 주장할 수 없다. 또한 아우라는 일회적으로 그 작품을 마주대할 때에만 생겨나는데, 영화처럼 복제 가능한 매체는 언제든지 다시 돌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배우의 연기라는 ‘실재’의 아우라를 영화적 재현이 파괴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배역에 몰입해 작품의 가상 속 캐릭터를 완전하게 연기해 낸 연극배우와는 달리, 영화배우는 온전히 그 인물이 되지 못하고 컷이 바뀔 때마다 아우라가 차단당한다. 재현의 매체성이 실재의 양태를 방해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 보드리야르

보드리야르에 이르면 이러한 실재와 재현의 관계가 비로소 전복된다. 이러한 현상을 이라 이르는데, 복제의 복제의 복제, 완전한 가상이 원본과 실재를 압도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팝아트는 시뮬라시옹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팝아트는 이미 대량복제된 기성 상품을 재료로 삼는다. 그리고 그 상품을 다시 복제-재창조하여 작품의 고유성을 갖는다. 뒤샹의 변기는 그 시기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다른 변기들과 기술적으로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뒤샹이 그 중 하나를 가져다 쓰는 순간 그 변기는 복제된 상품의 획일성을 깨고 자신만의 고유성을 갖는다.
우리는 시뮬라시옹의 세계 속에 살고 있다. 현대의 전쟁은 흔히 미디어 전쟁이라 일컬어진다. 사람들이 전쟁을 어떤 의미로든 마주할 때, 실제로 전쟁을 경험하는 사람들 보다는 이미지를 마주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조종사는 실제 화면이 아닌 스크린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고, 전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은 뉴스화면과 사진을 통해 전쟁을 경험한다. 전통적인 매체
참고문헌


재현이란 무엇인가/ 채윤/ 그린비(2009)
SF 철학/ 마크 롤랜즈/ 미디어2.0(2005)
이매진: 영화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 진중권/ 씨네21(2008)
현대 미학 강의/ 진중권/ 아트북스(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