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장자의 사상
1. 쓸모없음의 쓸모
2. 크고 작음
3. 옳고 그름
4. 삶과 죽음
Ⅲ. 공자와 장자
1. 곱사등이 영감
2. 증자의 마음
3. 공자의 자만심
4. 혼란의 원인
5. 나라를 훔친 도둑
6. 그대에게 인의라는 문신을 한 것
Ⅳ. 장자철학을 통한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생몰연대 미상.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 자는 자휴(子休)라고 하며, 송의몽(하남성 상구현) 사람으로 장주(莊周)라고도 한다. 그의 전기에는 불명한 부분이 많은데, 『사기』 본전이나 『순자』 등 선진제자의 서적의 기사 및 『장자』 외ㆍ잡편에 산견되는 장주설화 등에 의하면, 약 기원전 370년~기원전 300년경 사람으로, 고향인 몽에서 농원의 관리에 임하는 관리를 역임하고, 명가의 거장 혜시(惠施)와 친하게 교류한 해박한 학자이며, 초왕으로 부터 재상의 부름을 받았으나 이를 사퇴하고, 청빈한 중에서 자적의 생애를 보낸 것 같다. 일반적으로 노자의 사상을 이어서 도가사상을 대성한 인물이라고 하며, 이라고 하는데, 양자의 사상에는 상당한 차이가 인정된다. 그의 저작으로서는 『한서』 예문지는 『장자』 52편을 수록하고, 『사기』 본전은 그의 저서 10여만언이라고 전하는데, 현행본은 서진의 곽상이 52편본의 잡박한 부분을 정리해서 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으로 정리한 것이다.
Ⅱ. 장자의 사상(with ep.)
장자는 “사물과 나를 둘 다 잊어버림”으로써만이 비로소 절대적인 정신의 자유 즉 소요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물아쌍망할 수 있을까? 장자는 그것의 방법으로서 좌망과 심재를 제시하였다. 좌망이란 무엇이든지 다 잊어버린다는 것으로 안으로는 자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고, 밖으로는 천지 만물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리하여 인간세계로부터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아 마음의 허정과 평정을 유지함으로써 도와 합일하는 정신적 경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마치 유행가 가사에서 “세월이 약이겠지요”라고 한 것처럼, 보통 인간에게 있는 매우 고마운 기능 가운데 잊어버리는 것이야말로 만병통치의 약이 될 수 있다는 것과도 통하는 말이다.
『장자에서 얻는 지혜』 - 이기동 지음 (1998)
『쓸모없는 것이 쓸모있다 : 생각을 달리하는 장자의 지혜』 - 장자[저]; 강준식 평역.
『굿모닝, 장자』 - 장익순 지음
『장자이야기』 - 조성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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