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네 교실에서 빨간 색연필도, 그 색연필로 동그라미를 쳐 주시던 선생님도 사라졌다. 글쓰기와 책읽기가 고통으로 바뀌었다. 일기 쓰기가 괴롭고 독후감 쓰기가 지겹게 되었다. 공부하는 것이 고통스런 훈련으로 바뀌었다. 그러한 공부를 평생토록 해야하는 오늘의 아이들이 안쓰럽다.』
책의 첫 페이지... 독서를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항상 독서를 할 때에 첫 페이지의 글이 가장 머릿속에 많이 남는다. 한 번 읽고, 다음에 읽을 때 그 부분은 다시 또 읽게되기 때문에서가 아닐까 한다. 중,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도 시험에 수학 책의 제 1단원이 나오면 항상다 맞췄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
이 책에서도 첫 글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이 글을 보니 떠오르는 글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를 처음 들어가던때엔..국민학교 였다.. 지금들으니 촌스럽네..초등학교 땐...태극기 그리는게 어찌나 힘들던지..항상 내 맘대로 창작을 해서 그리곤 했다.. 그때마다..짝궁이랑..일본은 좋겠다고..부러워했고....1학년 때 학교 갈 땐..언제나 나의 왼쪽 가슴엔
반과 번호랑 이름이 써있는 명찰이 있었고..내 이단 필통이 생각난다..일단 쓰는 애들이 부러워서 한번만 한번만 하면서 만져 봤지..그랬다가 갑부 친구 놈이 야구 게임 되는 필통 가져와서 태클 걸었다. 그 갑부 아들은 샤프도 모나미가 아닌..mit5000을 썼었다...생각난다..그 금빛의 샤프...국민학교 땐...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해서.언제나 모나미 연필이나..문화 연필 곱게 하이 샤파라는 연필 깍이에 밤새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