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경제통합의 개관
III. 경제통합 효과분석
IV. 결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1960년대 이후 역내국가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각국간의 이해를 조정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이 모색되어 왔으나 국가간 경제규모 및 발전단계의 격차, 사회 문화적 동질성의 결여로 역내제국간 정책협조와 경제협력은 그리 활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정형태(1993)는 70년대까지의 아시아지역에서의 경제통합체는 경제협력기구라기 보다는 지역안보기구로서의 성격이 강했으며, 여타의 기구들도 비공식 협회국인 민간협력체에 불과하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비중이 높아지고 중국의 경제개혁 및 개방조치가 구체화되면서 역내제국간 자원, 자본, 기술의 상호의존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분업을 통한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위주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유럽 및 북미의 경제블럭형성 및 선진국으로부터의 쌍무협상에 의한 시장개방압력 강화움직임은 과거 자유무역주의 환경아래서 고도성장을 구가한 동아시아지역 국가의 위기의식을 고조시켜 각국 정부차원에서의 공동대응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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