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영화 `랜드 앤 프리덤`을 보고
2.영화의 줄거리.
3.영화속으로..
4.나가며...
이 영화는 사회의 모순을 알리고 사회를 바꾸려고 하는 리얼리즘 영화의 한 장르이다. 조직폭력배를 미화하고, 억지 웃음을 자아내려고 애쓰는 요즘의 영화와는 달리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감독만의 고집스런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때문에 이런 리얼리즘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서 감상포인트는 바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생각을 읽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이 영화는 감독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너무나도 정확하고 직설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의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 영화의 감독은 영국 노동자의 힘겨운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 "레이닝 스톤"을 만든 켄 로치이다.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더라도 이미 이 영화 전반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만큼 자신만의 사상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뚜렷한 감독이다. 이 영화 역시 기존의 작품과 다를 바 없이 감독의 사회주의적인 시각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감독은 철저하게 제 3자적 입장을 고수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관객에게 주입시키려고 하기보다는 관객 스스로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는 감정이입을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도를 받아들이게 하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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