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현황-수학의 소수의 선택된 학생들을 위한 과목?
Ⅲ 수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Ⅳ 원인-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 or 빨리 빨리
Ⅴ 개선 방안-상기의 원인을 중심으로
Ⅵ 재미있는 수학교육의 실현을 위한 제도의 보장과 교사의 의식 개선
사범대 교육학과에서는 ‘신즐고만’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나고 즐거운 고대부중 만들기’라는 말의 줄임말로 고대부중 학생들에게 공부가 꼭 재미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보다 더 심회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대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도 작년 겨울 방학 때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교육 실제에 대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우리가 한 학기동안 다루었던 문제들 중에 하나인 ‘수학, 국어, 영어와 같은 주지과목에서 이미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어떻게 다시금 관심을 끌고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를 이론이 아닌 실천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수학을 담당하고 있던 한 친구는 아이들에게 입체도형(삼각형)을 가르치면서 두부나 비누를 활용했다. 아이들은 두부나 비누로 자신들이 배운 삼각형의 성질이나 합동 등의 개념을 실제로 구현해 냈다. 아이들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삼각형을 만들면서 촉감으로 그리고 몸으로 입체 삼각형을 느끼고 이해한 것이다. 그 때 아이들의 즐거워하고 흥미로워 하는 반응은 놀라울 정도였다는 것이 ‘신즐고만’에 함께 참여했던 그 친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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