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담론] 장애누드에 대해서- 한 장애여성의 용기 있는 선택
논란2) 장애 여성들에게 성적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꼭 누드라는 소재를 택해야 했나?
이선희씨는 현재 제주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에서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이선희씨는 자신이 이러한 사진을 찍은 이유가 장애 남성들과는 달리 무성으로 취급되는 장애 여성으로서 느꼈던 성적 소외감을 과감하게 말하고, 장애 여성도 일반 여성들과 똑같은 성적 욕구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애 여성들을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고치는 것과 더불어 장애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성적 욕구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누드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들의 반대도 무척이나 심했고 사람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사진을 찍느라 오히려 개인적인 비용도 많이 들였다고 한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그녀의 이러한 사진은 그녀의 순수한 의도와는 다르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들과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서술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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