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감상문
감상문
치밀함과 섬세함,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보는 이에게 뚜렷하게 전달되는 일본영화가 좋다. 이 영화도 그렇다. 이 영화가 담고자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유죄율 99.9%라는 족쇄에 묶여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일본 법조계의 부조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일본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모든 나라에서 공감할 만한 내용의 영화이다.
모든 법조인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불구화고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구나 느꼈다. 아이의 우유값이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는 부모, 생활고에 지쳐 배를 채우기 위해 몇 천원, 혹은 몇 만원을 훔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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