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우리나라 팀제의 열풍
3) 우리나라 팀제의 문제점
4) 팀의 의의
5) 팀제를 선호하는 이유
6) 팀제의 특성
7) 일반적인 팀제의 모형
8) 한국형 팀제의 모형
9) 팀제의 성공방법
10) 팀제에 대한 나의 의견
오늘날 기업조직에서는 두 사람 이상이 서로 조화롭게 일을 해야 조직이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미국 기업들은 개인주의적인 국민성과 합리주의적 경영사고 때문에 분업화되고 업무가 개인적으로 할당되고 개별적으로 책임지는 미국식 경영으로는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일본식 ‘집단’으로 팀을 만들어 ‘함께’일해보자는 의도가 컸으며 사실 미국의 팀제는 그러한 방향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 집단의식이 강해서인지 이기주의는 약하고, 논리성보다는 비공식성이 강해서인지 기업들의 업무처리방식은 개인단위가 아니라 ‘품의’라는 형태로 공동책임하에 이뤄진다. 즉 미국인이 보기에 원래 한국은 팀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책임회피와 부서이기주의와 의사결정의 지연이라는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팀제의 가장 큰 목표가 되었다.
즉 팀제를 도입하여 ‘적당주의’ ‘간부는 관리만 하면 된다’는 등의 전통적 폐단을 줄이고 모두 위에 미루지 않고 자신 혹은 팀의 책임하에 조직을 이끌어가려는 것이 ‘한국적 팀제’의 실체가 된다고 하겠다.
그러면 우리 나라에서의 팀제는 어디에서 출발해야 할까? 우리나라의 팀제는 미국식도 일본식도 아닌 한국적이어야 하며 철저하게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팀제를 운영하는 것이 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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