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대 초, 소련 및 동구의 사회주의권이 붕괴한 이후 세계화의 물결은 점점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중에서 보육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가족 형태의 변화와 붕괴 현상이다. 그동안은 단일민족국가임을 자랑하는 국가답게 혼혈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혼, 재혼, 별거, 동거 등 표준가족을 벗어나게 되는 가족 형태도 되도록 지양하는 형태를 띠어왔다. 그러던 것이 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주로 3D업종 노동력 해소를 위한 외국인의 유입 증가와 더불어 주로 한국인 남자와 외국인 여자의 혼인 건수가 급증하였다. 그나마 요즘 들어서 조금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긴 하지만 그동안의 증가를 무시할 수는 없다.
결혼이라는 것은 한 집안의 문화와 문화의 결합이기도 한데 외국인 아내의 경우는 한국인 남편과 국적 자체가 다른 이질 문화권의 사람인데다 의사소통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최근까지도 ‘매 맞는 아내’ ‘집나간 아내’를 다룬 기사의 주인공으로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고 있는 것을 본다.
윤동화(2009), 다문화가정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조영달(2006), 다문화가정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개발연구, 교육인적자원부.
주낙운(2009),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아동의 보육시설이용실태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한성대학교 사회행정학 석사학위논문.
e-나라지표 http://www.index.go.kr/egams/index.jsp
보건복지부 http://www.mw.go.kr/
여성가족부 http://www.mogef.go.kr/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http://liveinkorea.mogef.go.kr/mfsc.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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