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958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추억의 명작 닥터 지바고[1]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다룬 소설이기에 쉽게 읽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초반에 등장하는 많은 이름들 특히나 러시아인들의 이름은 너무나 어려웠다. ‘보스코보이니코프’,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니콜라이 알렉산드로비치’, ‘알렉산드 알락산드로비치’ 등등……. 등장인물로 a와 b가 등장하기에 주요 인물인가 보다 하고 외우기도 힘든 이름을 머릿속에 기억시켰는데 a와 b의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다시 c와 d가 등장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래서 나는 또 열심히 그 이름을 기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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