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역사와 문명 수업을 들으며 역사에 대해 무지한 내가 조금씩 세계사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report 과제를 보았을 때 나는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가지의 키워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 거기서의 주제를 정해서 조사를 하라는 것은 키워드 중에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나로서는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우선 나는 키워드를 한 번씩 인터넷 검색창에 쳐보았다. 키워드를 쳐보면서 나는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이슬람교를 창시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슬람교는 그리스도교, 불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이다. 이런 종교에 대해 나는 지금까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스도교와 불교는 우리나라와 많이 친숙한 종교이지만 이슬람교는 그렇지 않았다. 굉장히 낯설게 느껴진다. 또한 여러가지 오해와 편견들로 인해 배타심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여기에 한 몫 하는 것이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전대미문의 9.11테러일 것이다. 무지는 오해를 부르고, 오해는 심각한 편견을 낳기도 한다. 테러의 주범에 대해서는 도덕적, 사법적인 단죄가 내려져야 하겠지만 이슬람권 전체를 두려운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보는 것도 분명히 잘못된 것일 것이다. 배타적인 마음을 억누르며 이슬람교를 보았지만 나는 도저히 호감이 생기지 않았다. 이슬람에 대해 알아보면 종종 이슬람을 매우 관용적인 종교로 선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스콜라철학의 왕’, ‘천사적 박사’, ‘공동의 박사’로 불리었던 기독교의 대표적인 신학자, 이탈리아의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슬람에 대해서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칼” 이라고 표현하였다. 이는 이슬람의 역사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였다. 그렇다. 이슬람은 1400년의 역사 속에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정복하며, 정복 지역의 타 종교인에게 뿐 아니라 이슬람에서 타 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에 대하여는 끔찍한 형벌을 가하도록 코란과 샤리아법에서 가르치며 행동하고 있는 종교였던 것이다. 나는 무함마드에 대하여 또 이슬람에 대하여 좀 더 실제적인 모습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나는 우선 이슬람의 창시자인 무함마드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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