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피에르쌍소-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작가는 파스칼의 말대로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휴식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데서 온다'는 서두로 시작해서 부드럽고 우아하고 배려 깊은 삶을 느끼게 해준 '느림'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며 느리게 살 것을 권하고 있다. '느림이라는 태도는 빠른 박자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느림이란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의 재촉에 떠밀려가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심에서 나오는 것이며, 또한 삶의 길을 가는 도안 나 자신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능력과 세상을 받아드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시간에 이끌려 정복당하기 보다는 시간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느리고 천천히 모든 순간순간에 기회를 부여해 살아 숨쉬는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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