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구소련에서는 각 지방역마다 다양한 민족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피로슈키(빵종류)와 보르쉬(수프), 비프 스트로게노프(고기 요리),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명물인 키예프식 커틀릿(고기 요리, 주로 닭고기), 코카서스의 샤실리크(양고기에 양념을 하여 쇠꼬챙이에 꽂은 다음 숯불의 김으로 익힘), 중앙 아시아의 플로프(고기, 야채, 밥이 들어 있는 복음밥) 등 다양한 요리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러시아 요리의 특징으로는 가공식품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러시아 요리는 비교적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든다. 또한 러시아 요리에서 스메타나(sour cream)는 약방의 감초이다. 러시아식 전통적인 소스인 스메타나는 마요네즈와 비슷한데 드레싱 대신 사용하고 있다. 스메타나는 만능 소스로 많은 러시아 요리에 첨가되는데, 이 스메타나를 스뵤클라(빨간무)로 만든 수프 '보르쉬'에 섞으면 깨끗한 분홍색을 띤 크림 같은 수프가 되며, 러시아 전통 핫케익인 '블린느이'에 바르면 산뜻한 전채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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