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 억압받는 ‘뻐꾸기’의 실체
2. 지배자 《그들》의 실체
3. 변화 : 권위에의 도전과 부딪힘의 양상
나오며
어떠한 사회 질서도 여러 가지 권위로 짜여져 있다. 즉 몇 사람으로 조직된 지속적인 사회집단이라면 어떤 종류의 집단이든 거기에는 항상 권위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은 권위에 복종하는가?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권위에 대해서 복종하는 것에는 수많은 요인이 얽혀 있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정당성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또 권위의 정당성이란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렵지만 권위를 에워싸고 있는 관습등에 의해 정당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리면 될 것이다. 그러나 경험의 수준에서는 이 대답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다른 물음을 남기게 된다. 즉 어떠한 이유로 그리고 어느 시기에 사람들은 특정한 권위를 의식적으로 정당한 것이라고 여기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다.
만약 이런 권위의 정당성에 대한 근원 문제에 대해 소급해 올라가 봤을 때 그것이 에 근거한 정당한 가 아닌 ‘억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인간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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