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현대한국교회의 에큐메닉스
(1)교세 감소
(2)분파주의
에큐메닉스의 큰 움직임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양적으로 급성장한 한국교회가, 1990년대 이 후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0년대에는 연 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이던 교회가, 93년에는 0.6%의 성장에 그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 간단한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1995년 한국교회 각 교단의 총회에 보고된 교세현황에 따르면, 대부분의 교단이 5% 미만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교단에 따라 1%미만의 성장률을 가진곳도 있었다. 실례로 합동측의 경우를 보면, 교인수가 전년도에 비해 114명이 증가하여 0.005%의 성장만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교세 성장 둔화에 대해 관계자들은, 인구의 증가율 등을 감안할 때 5%이하의 성장률은 실질적인 감소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1990년대 이후 심각한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장 둔화에 대해 교회와 신학계는 그 원인과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 교회 성장 둔화의 원인에 대해 몇가지만 짚어 본다면, 사회적인 변화, 청소년 층의 감소, 사회적 기능의 결여, 종교 다원주의의 영향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분파주의
조선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되던 초기 장로교와 감리교는,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위해 연합적인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에 반해, 현재의 한국교회는 100개 이상의 교단으로 갈라져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사상이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각 지체들’로서의 교회론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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