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회과교육의 수용 및 정착
(3) 사회과교육의 체계화 및 발전
(4) 사회과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현대적 의미의 사회과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45년 광복 이후의 일이다. 이전에 학교교육의 한 과목으로서 수신, 지리, 역사, 공민의 사회과 계통의 과목이었다.
중세 사회에서 가장 먼저 교육에 공헌한 것은 정치교재로서의 역사서였으며, 경제학이나 지리학은 귀족주의적 교육관에서 탈피하여 근대적인 요서를 수용하는 19세기 말 개화기에 이르러서야 교과로 등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성격을 띤 학교 교육이 시작된 것은 1880년대부터이다. 이 때에는 주로 종교 단테에 의하여 신교육이 도입되었고, 정부에서도 1885년 광혜원, 1886년 육영공원을 설치하였다. 특히, 1894년의 갑오경장의 결과 소학교와 중학교, 사범학교를 두게 되었다.
이 당시 사회과 계통의 과목으로서 배재학당에서는 지리와 천문을 가르쳤고, 소․중학교와 사범학교에서는 수신, 역사(본국 역사, 외국 역사), 지리(본국 지리, 외국 지리)과목을 설치하였다.
그 후 1900년대 초에는 근대식 학교도 늘고 사회과 계통의 과목에도 약산의 변화가 있었다. 이 당시 중학교 심상과의 학과에서는 윤리, 역사, 지리 외에 경제가 포함되었고, 중학교 고등과의 학교에서는 경제, 법률, 정치 등이 포함되었으며, 한성사범학교 본과와 속성과에는 수신 및 윤리 도덕의 요지 및 그 교수법, 한국 및 만국의 역사, 한국 및 만국의 정치, 지리와 지문(초보, 지리대요)등이 포함되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는 4차에 걸친 교육령의 개정을 거치면서 식민지 교육 정책의 심도를 더해 갔다. 이 시기의 사회과 계통의 교과목은 수신, 공민과 역사, 지리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과목은 모두 일본 역사, 일본 지리로 되어 있었고, 우리 민족의 정신과 고유한 문화를 말살하는 도구 교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사회과 교육의 기본 성격과는 관련지어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다.
(2) 사회과교육의 수용 및 정착
■ 미군정기 및 교수요목기(1945~1954)
1945년~1954년은 사회생활과라는 교과를 제도교육으로서 수용한 시기이다.
정치 군사적 목적에서 군정을 시작한 미국은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 제도와 이념을 도입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