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양쪽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인이다. 하지만 첫 장부터 끝장까지 장애 때문에 겪었던 슬픔이나 외로움, 자신에 대한 회의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다시 말하면 낙천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유치원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바로 다른 아이들과는 틀리다는 점을 장점으로 생각한 아무 걱정 없는 낙천적인 성격 때문이었다. 그래서 오토다케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친구들과 놀려 했고 주눅들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그런 오토다케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그냥 한 친구로서 그와 함께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