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제를 하면서 책은 단순히 독자가 그 책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수신자와 편집자의 의사소통이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같은 동화의 내용이지만, 수신자의 수준에 따라 글의 내용과 형식과 언어적인 면이 어떻게 달라지는 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예비교사의 입장으로서 이 동화책들이 과연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먼저, 내용적인 면과 형식적인 면, 그리고 언어적인 면으로 나누어 세 책을 비교하고, 그 특징을 조사하였다.
일단, 내용적인 면을 보면, 편집자가 중점적으로 전해주는 교훈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유아용 책에서는 “효도”를 내세우고 있다. 다른 내용보다, 옹고집이 어머니에게 불효하는 내용을 많이 말하고, 옹고집이 깨닫는 부분에서는 효도를 하겠다고 뉘우친다.
그 인색함이 어느 정도냐 하면, 세상에 단 한분인 늙은 어머니가 병들어 누웠는데도 약 한 첩 지어 드리지 않았습니다. -유아용 p2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낮에도 때때로 어머니 방에 가서 어깨도 두르려 드리고 다리도 주물러 드렸습니다. ~ 옹고집은 어머니께 효도하며 오래도록 잘 살았습니다. -유아용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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