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 꽉 차고 실속은 없는 우리가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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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양만 꽉 차고 실속은 없는 우리가 먹는 음식
과학의 발달로 인해 생산성이 증대된 21세기.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과거에 비해 풍족하게 먹고 있다. 영양이 충만한 음식들. 하지만 영양이 좋다고 다 건강한 식품일까? 전적으로 옥수수에 의지하는 사료로 인하여 목장에서 나오는 고기들은 겉만 영양이 충만할 뿐, 속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존재이다. 이러한 현실에 나의 식성과 식습관에 대해서 써보고, 이러한 음식들의 대한 나의 생각과 현재 우리 음식들의 위험성, 내가 이글을 쓰며 느끼는 부족한 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나의 식성에 대하여 먼저 말하자면 철저한 육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야채라고는 김치나 비빔밥 등에 나오는 비벼먹는 나물이 끝이었고, 해산물은 전혀 입대지도 않았다. 이런 나이다보니 밥상에 고기가 안 올라오면 밥을 먹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이러한 식성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생선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올라오는 등의 이유 등으로 고치기를 포기하였다.
또한 내 식습관은 어떤가? 내 식습관 또한 단점 투성이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먹으며, 음식을 매우 급하게 먹는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밥을 같이 먹을 때면 남들이 반을 채 먹기도 전에 나 홀로 밥을 다 먹는 등 문제가 많다. 그래서 친구한테 너무 빨라서 보기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는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빠르다. 이렇게 빨리 먹다보니 배부름을 잘 못 느껴 과식을 자주하게 되고, 이만저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다른 내 문제점이라면 남들보다 살짝 짜게 먹는 것이다. 사람은 원래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염분을 많이 먹으면 살이 안 빠지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안다. 그래도 이것은 내가 좀 싱겁게 먹음으로써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내 식성과 식습관을 떠올리며, 보게 된 SBS 스폐셜 동영상. 그것을 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목장, 양계장 등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영상이 전해주는 뜻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우리들이 먹는, 그 영양분이 충분하고 적당히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게 해줄 줄 알았던 음식의 대한 진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옥수수이다. 그리고 그 옥수수는 동물들의 사료로 많이 이용되어지고 있다. 동영상에 나온 대표적인 동물이 소, 돼지, 닭이다. 본래 풀을 먹고 사는 소, 잡식이지만 야생에서는 풀도 잘 먹는 돼지, 풀과 벌레를 쪼아 먹던 닭. 이 3종류의 동물 대다수가 거의 옥수수사료만 먹으며 키워지고 있다. 이 옥수수사료가 문제의 근원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소의 예를 들어보자. 미국에서는 99%의 소가 옥수수사료를 먹고 자라며, 1%의 소만이 풀을 먹고 자란다. 바로 옥수수를 먹은 소가 더욱 빨리 성장하며 구하기도 쉽고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풀은 요즘에 농약의 사용으로 소가 먹을 것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가격도 비싸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옥수수사료를 먹이는데, 이것은 소의 영양에는 모르지만 구성에는 큰 악영향을 끼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다. 그전에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차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메가-3는 지방산의 활동이 빠르고 오메가-6은 지방 세포의 크기를 키운다. 즉 오메가-3의 지방산이 많을수록 활동이 빠르다 보니 포도당 등의 운송이 용이한 반면, 오메가-6의 지방산이 많을수록 그 반대의 효과와 함께 지방세포의 부피가 커진다. 본래 야생 상태의 소는 이런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1:1에 가깝고 풀을 먹이며 키운 소는 높아도 4:1의 비율을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옥수수를 먹이며 키운 소의 경우는 그런 비율이 수십~수백:1의 비율을 보인다. 즉, 옥수수를 먹이며 키운 소가 영양이 있겠지만 몸에는 그리 좋지가 않은 것이다. 정상적으로 풀을 먹이며 키운 소의 우유와 고기와 그 소에게서 나온 제품들의 경우를 보자면, 어떤 사람은 그런 소의 우유를 먹고 알레르기가 낫고, 다른 사람은 백혈병으로부터 건강을 되찾기도 하였다. 실제로 강원대학교에서 실험한 것이 있다. 바로 200g의 소고기를 굽게 하고, 먹는 방법에 대해서는 간섭을 하지 않으나 소고기는 꼭 다 먹게 하는 것이다. 이 실험은 일반적으로 옥수수를 먹인 소와 풀을 먹인 소의 고기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는 내가 여태 듣고 먹었던 소고기에 대한 생각을 깨는 것이었다. 옥수수를 먹인 일반적인 소를 먹은 경우 참가자의 대다수가 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졌으나, 풀을 먹인 소고기의 경우는 3번의 실험을 했는데도 참가자 전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 것이다. 즉, 여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던 아미노산과 건강에 좋다는 소고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옥수수사료를 먹인 소가 아니라 특별히 풀을 먹이며 키운 소인 것이다.
이 사실에 근거하여 나는 내가 평소에 먹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면 거의 자연에서 자라는 해산물을 잘 먹지 않는 나로서는 옥수수를 먹고 자란 육류만 먹는 것이다. 그로 인해 내 안에는 오메가-6의 지방산이 점점 쌓이고, 먹을수록 내 건강은 악화되어 가는 것일까? 꼭 그렇지도 않겠지만 나중을 보자면 충분히 우려할 만한 사실이다.
그다음 쓸 것은 마이클 폴란의 『잡식동물 분투기(리얼 푸드를 찾아서)』이다. 솔직히 말하여 책은 막상 급하게 읽으려니 대충 넘기며 보다보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어 자세하게 적지는 못 한다. 이 책에도 옥수수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 책에서 마이클 폴란은 현대 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4가지의 음식사슬을 제시한다.
첫 째는 산업적 신사이다. 슈퍼마켓에 식품을 제공하는 산업적 음식사슬은 그 길이가 수천 마일에 달하고 수십 개의 서로 다른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통해 동력을 공급받고, 대기업에 의해 통제를 받고 있다. 그것은 실상 우리를 음식으로부터 분리해 놓았으며,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정말로 모르게끔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정한 제목처럼 영양은 꽉 차고 실속이 없는 음식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산업적 유기농 식사이다. 대형마트 등에서 팔리는 유기농 코너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반드시 천연식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소수의 농업적 대기업이 유기농 시장을 통제하고 영향력을 행사한 결과, 규정 법안이 느슨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또한 유기농고기의 경우는 성장호르몬과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싸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명한 연구 자료가 없어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음식사슬의 식사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낯설다. 대형 자본의 손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자연을 이용하고 또 자연을 도우며 서로 공생하며 살아간다. 즉, 적절한 규모의 다양한 가축과 농작물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서로 도움 줄 수 있게 하고, 토지에 충분한 회복기간도 줌으로써 농작물은 질적으로 우수하고 영양소 함유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색과 맛도 뛰어나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가 적고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