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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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개론]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
음식이란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음식을 먹는 재미가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음식은 우리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분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추가로 다양한 맛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인데, 이런 음식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해주기는커녕 영양불균형과 함께 우리의 몸을 망가트린다면 과연 이러한 음식을 우리는 계속해서 고마운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흔히 비만과 고혈압 심장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섭취를 가능한 한 줄일 것이고 동물성기름기가 많은 버터를 멀리해줄 것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러한 캠페인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바로 그 실패의 큰 원인중 하나가 질병예방에 있어서 그 문제점들을 단순히 음식에만 초점을 두고 무조건 멀리하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생산되어진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어떠한지에 대해 그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하나의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생산과정 즉, 먹이사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분석해 나간 옥수수의 습격 1부 2부를 보면서 결과만을 바라는 현대인들의 욕심의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육류와 유제품을 먹으면서 심장병과 혈압, 비만에 탈출한 사람들과 그들을 실험하고 조사해가는 박사와 교수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사람들이 멀리하라는 버터와 고기 다른 유제품들을 환자들에게 먹이면서 그들의 질병이 나아짐을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상할 따름이었습니다. 지방이 많아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과 심장병 등을 유발해 되도록이면 먹는 것에 있어서 자제하라는 고기와 동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진 버터가 어째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 한다고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음식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산되어져 왔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이크 하나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넓은 목장에서 방목하며 풀을 뜯어먹으며 자라온 소로 만들어진 스테이크와 풀이 아닌 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먹으며 자라온 소로 만들어진 스테이크는 육안으로 보기에는 다를 것 없는 소로만들어진 스테이크 일 것입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는 이 두 개의 스테이크의 지방성분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소는 원래 풀을 뜯어먹는 초식동물입니다. 그런 소에게 풀이 아닌 옥수수를 먹인다면 어떻게 될까? 소에게 어떤 것을 먹이냐에 따라 지방의 성분이 크게 달라진다고 나타나있었습니다. 대체로 풀을 먹인 소에게는 기름기가 적고 지방산의 비율도 자연 상태 그대로의 1:1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를 먹인 소에게는 다량의 오메가-6 와 함께 약간의 지방이 들어있다는 것이 전부. 오메가-6 와 오메가-3 의 지방산의 균형 권장도도 대체로 1:1에서 4:1 까지로 만약 오메가-6의 비율이 오메가-3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면 지방산으로 구성된 세포의 운동신경이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 필요한 영양분을 세포는 제때 받아내지 못하게 되어 세포의 노화와 함께 우리 몸의 지방을 키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우리는 질병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육류의 지방산 불균형 문제는 가축들의 사료 즉 오메가-6가 풍부하다 못해 넘쳐나는 옥수수를 사료로 해서 동물들에게 먹인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들은 가축들에게 옥수수 사료를 먹이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옥수수가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쉽고 가장 많이 자라는 작물이기 때문에 생산비를 줄일 수 있다는 첫 번째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런 옥수수를 가축에게 먹이게 되면 풀을 먹여 자라는 소들보다 많게는 2배 이상의 성장속도를 보이며 옥수수는 오메가-6 가 풍부한 작물이기에 가축들의 고기안의 지방들이 고루 싸여 적절한 마블링과 함께 고기의 맛과 풍미를 높인다는 점에 있어서입니다. 이처럼 인간들의 작은 욕심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건강을 악화시켜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옥수수를 먹여 생산된 소나 돼지 닭 등을 먹지 않으면 된다고 할 수 있겠지만 풀을 먹여 키우는 가축 농가들은 미국에 있어서도 1%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농장들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가축농가에 있어서 옥수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옥수수를 사료로 해서 먹고 자라게 되는 가축에서 나오는 우유와 버터 계란 및 기타 유제품들에서도 우리는 다량의 오메가-6 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이 만든 옥수수먹이사슬의 꼭대기에도 인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밥상은 옥수수에 점령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계란과 치즈 우유 등 많은 유제품에서도 다량의 오메가-6 가 나온다는 사실에……. 그 원인을 찾아 올라가다보면 많은 유제품들은 가축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러한 가축들은 인간들에게 키워지게 됩니다. 인간들은 가축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어떠한 먹이를 주느냐……. 바로 여기서 이 문제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주식이라곤 고기와 유제품만을 먹고 살아가는 몽골인들 에게는 왜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질병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그들은 바로 풀을 먹고 방목하며 자란 가축에게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들을 만들어 먹은 것이며 가축들에게 있어서 곡물을 함부로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식동물인 가축들에게는 초식을 시켜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인간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먹이사슬을 고쳐나가고 부숴나갔던 것입니다. 그 끝에 인간이 있음을 간과한 체 말입니다. 이러한 음식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주장한 ‘마이크 폴란’ 의 책‘잡식동물 분투기-리얼 푸트를 찾아’ 도 옥수수가 우리의 식탁을 지배하고, 우리 먹을거리를 지배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기본 흐름은 먹을거리의 산업화로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옥수수의 생산 재배 유통 과정 및 다양한 음식에 옥수수를 사용하게 된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어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의 음식 속에는 모두 옥수수가 들어 있다며 자연적 음식은 물론 각종 인스턴트식품에도 성분으로 빠지지 않는 액상과당이 바로 옥수수에서 추출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다”라는 말에 따르면, “우리는 걸어 다니는 콘칩이다. 식품매장에 진열된 음식은 모두 옥수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콜라와 햄버거, 프렌치프라이에도 빠짐없이 액상과당과 같은 식품첨가물의 형태로 모습을 바꾼 옥수수가 들어있다. 치킨 너깃도 예외는 아니다. 치킨 너깃의 37가지 성분 가운데 적어도 17가지는 옥수수로 만들어진다.” 옥수수가 이처럼 액상과당이라는 형태로 모든 음식의 감초처럼 사용되면서 음식업체에게 많은 소득을 안겨 주면서부터 미국의 농토에서 다른 작물들을 몰아냈고 그 결과 미국의 농업은 옥수수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업이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제조업처럼 농작물도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의 길로 접어든 것입니다. 미국의 농가는 더 이상 옥수수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릴 정도로 말입니다. 소도 더 이상 풀밭에 방목해 키우지 않고 옥수수 사료를 먹이면서 우리에 가둬 대량 사육을 하고 도살합니다. 소의 식성을 바꾸면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을 주사하며 그 약물은 곧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고 육식의 위험성은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식품의 재료들은 비만과 온갖 질병들을 초래하며,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미국산 식품들을 수입해 먹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러한 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영상을 보게 되었지만 한 번도 내가먹는 이 음식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생산되는지에 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가 먹고 마시는 이 음료수와 과자, 빵 등 에도 모두 액상과당이라는 형태만 변한 옥수수를 먹고 있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 왜 옥수수 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먹는 음식들안에 소량이든 대량이든 옥수수성분이 들어있었고 그 음식들로 구성되어진 내 몸도 모두 옥수수에 침식되어져 버린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옥수수를 피해 건강을 지키는 대안은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 폴런은 산업화된 식품, 가공된 먹거리를 먹는 일은 결국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일이며 유기농도 거대 산업으로 자리 잡은 이상 여기에서 예외일수 없다는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풀에서 나온 음식들, 스스로 사냥하거나 길러서 먹는 음식 등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근거리 에서 재배된 지역주의 먹을거리가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대안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저자의 주장을 보고 집 뒤에 텃밭을 가꾸는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열무와 파 상추 딸기 등을 곳곳에 심어서 채소의 경우는 거의 집에서 자급자족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채소를 자취를 하고 있는 저와 언니에게 보내주시는 것에 있어서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저녁의 일부도 부모님이 재배해서 주신 배추를 가지고 끓인 된장국과 김치인데 건강을 위해 스스로 음식을 재배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옥수수의 침략에 맞서 여러 가지 대안방안들을 생각해봐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대안을 생각해내는 것보다 식탁을 지배한 옥수수의 심각성이 기업들의 이윤을 창출해내는 것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