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원전강독과제- 오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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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원전강독과제- 오우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원문
오우가(五友歌)
윤선도(尹善道)
서시(序詩)
내 버디 며치나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에 달 오르니 긔 더옥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삿 밖에 또 더하여 머엇하리
수(水)
구룸빗치 조타 하나 조타하나 - 깨끗하다고 하나.
검기를 자로 자로 - 자주.
한다
바람 소리 맑다 하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하노매라- 많다.
좋고도 그츨 뉘 뉘- 때.
없기는 믈뿐인가 하노라
석(石)
고즌 므스 일로 퓌면서 쉬이 디고
플은 어이하야 프르는 듯 누르나니
아마도 변티 아닐손 아닐손-아니하는 것은.
바회뿐인가 하노라
송(松)
더우면 곶 퓌고 치우면 닙 디거늘,
솔아 너는 얻디 눈서리를 모르는다.
구천(九泉) 구천- 깊은 땅 속. 사람이 죽으면 그 넋이 들어간다고 믿어지는 곳.
의 블희 고든 줄을 글로 하야 아노라.
죽(竹)
나모도 아닌 거시 플도 아닌 거시
곳기는 뉘 시기며 뉘 시기며-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이 뷔연는다
더러코 사시(四時)에 프르니 그를 됴하 하노라
월(月)
자근 거시 노피 높이 떠서 만물(萬物)을 다 비취니
밤듕의 광명(光明)이 너만 하니 또 잇느냐.
보고도 말 아니 하니 내 벗인가 하노라

2. 작품 풀이
[서사]
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다.
게다가 동쪽 산에 달이 밝게 떠오르니 그것은 더욱 반가운 일이로구나.
그만 두자, 이 다섯 가지면 그만이지 이 밖에 다른 것이 더 있은들 무엇하겠는가?
→오우가(五友歌)의 서시로서, 초, 중장은 문답식으로 다섯 벗을 나열하였다. 자연과 벗이 된 청초하고 순결한 자연관을 고유어의 조탁으로 잘 표현하였다 또 더하야 머엇하리에서 작자의 동양적 체관을 발견할 수 있다.
[水]
구름의 빛깔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검기를 자주 한다.
바람 소리가 맑게 들려 좋기는 하나, 그칠 때가 많도다.
깨끗하고도 끊어질 적이 없는 것은 물뿐인가 하노라.
→오우가(五友歌) 중 물의 영원성을 기린 노래이다. 구름과 바람은 가변적이요 순간적이라 한다면, 물은 영구적이다. 물은 구름이나 바람과 달리 깨끗하고 항시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산이 좋아하는 자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