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혼전동거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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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혼전동거의 실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년, 혼전동거의 실태
목차
Ⅰ. 서론
1. 혼전동거의 정의
2. 혼전동거의 장·단점
Ⅱ. 20○○년, 혼전동거의 실태조사
1. 충북대학교 남녀 각각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2. 설문조사 분석
Ⅲ. 혼전동거에 대한 인식 변화
Ⅳ. 결론
1. 서론
이 글은 과거의 보수적인 생각에서 탈피한 개방화 된 성문화에 따른 혼전동거 문화의 발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요즘 TV에서도 ‘동거’ 를 소재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많이 볼 수 있다. 몇 년 전 히트한 드라마 ‘환상의 결혼’ 과 ‘풀하우스’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계약동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현재 케이블TV에서 방영되는 것도 서로 모르는 사이인 선남선녀 두 커플이 3개월간의 계약 동거을 하면서 이를 통해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는 지의 제작의도를 담고 있다. 이처럼 동거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셈이다. 이는 과거와는 달리 동거가 우리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동거를 단순히 가볍게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점은 우리가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성이 개방화 되고 가족의 해체현상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동거가 현실 속에서 차지하는 영역이 커짐에 따라 우리 또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시기이다.
‘혼전동거’ 의 글자 그대로의 뜻을 유추해보면 결혼 전의 동거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를 풀어서 설명한다면, 혼전동거란 정식으로 혼인절차를 밟지 않고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부부생활을 유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내가 다루고 하자는 동거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그들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서로의 생활을 함께 하는 동거를 뜻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성관계가 이루어 질 수도 있다. 성관계를 하지 않는 동거는 일명 ‘룸메이트’ 라고 말 할 수도 있다. 요즘 대학가 주변에서 흔히들 동거를 한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 아니고, 정말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혼전동거에는 어떠한 장점과 단점이 있는 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보겠다. 혼전동거의 장점은 첫째로 결혼을 전제로 하는 동거의 경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지는 현 시점에서 이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둘째, 서로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다. 셋째, 기존의 결혼제도가 주는 부담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우리가 어른들께 들어 온 결혼은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인 제도 하에서 부여되는 막중한 책임감이 부여되므로 남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부담은 여자 또한 피하지 못 할 것이다.
다음은 혼전동거의 단점에 대해 말해 보겠다. 첫째, 무책임한 동거는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동거를 하게 되면, 성관계를 맺게 될 경우가 발생 할 것이고 이는 임신을 초래 할 수도 있다. 임신한 여자를 남자가 책임지지 않게 된다면 여자가 아이를 지우지 않는 이상은 아이를 낳게 될텐데 그럼 여자는 미혼모가 되며, 키울 여건이 안 되면 이 아이는 버려지게 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 하게 된다. 둘째, 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없다. 셋째, 아무리 개방되었다고 하더라도 혼전동거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따갑다. 요즘 경향이 동거를 선호한다고 하지만 주위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숨기는 경우가 많다. 동거는 하고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대비해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동거를 통해 피해를 보는 건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을 것이다. 넷째, 결혼의 신성함이 퇴색 될 수 있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버린 현대 사회에서 동거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겪어 본 후에 결혼을 하거나, 꼭 결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현실이다. 신성한 결혼이 동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동거는 결혼과는 달리 상대방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여 쉽게 헤어짐을 결정할 수 있다. 결혼하여 살다보면 서로에 대해 실망하고 싫어지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는 사람이란 동물이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감싸고 신뢰하며 살아가겠지만, 동거는 이런 과정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쉽게 헤어질 확률이 높다. 위 내용은 건국대 여성학 자료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과거에 어른들이 생각하는 음침한 분위기의 불순한 동거와는 사뭇 다른 것이 현재 선호하는 동거의 형태이다. ‘동거’ 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인식이 지금의 동거문화를 아니하게 보는 것 같다. 여기서 과연 우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해졌고, 이에 현재 20○○년 우리 충북대학교 학생들 남녀 각각 25명씩을 대상으로 혼전동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 지에 대해의견을 물어 보았다. 먼저 혼전동거 찬반에 대해 어느 쪽 측면의 의견인지 조사하였고,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에 대해 대답도 들을 수 있었다.
우선, 남녀의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이번 조사를 통해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남자의 경우는 반 이상이 동거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반면에 여자는 반대 입장이 대다수였다. 남자들이 찬성하는 이유는 첫째, 경제적인 이유가 원인이다. 한 사람보단 두 사람이 살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 사람이 해결해야 할 몫을 두 사람이 하게 되면 경제적인 비용 뿐 아니라 시간도 절약 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곁에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라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둘째, 이혼률을 감소하는 차원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한다. ‘통계의 창’ 이라는 글에서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부부 100쌍당 1.05쌍이 이혼한 셈으로,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달갑지 않은 상위권이다.” 라고 나와 있다. 이를 따져보면 하루에도 수백 쌍의 커플들이 이혼하는 세상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황혼 이혼’ 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자식 때문에 참는다’ 는 말은 예전에나 하는 소리이다. 시대는 바뀌었다. 이런 상황에서 동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또한 개념 없는 행동을 하지 않고 신성한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단계라고 동거를 생각한다면 괜찮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