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고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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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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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고전 주의
이 책의 저자는 18세기는 모순에 가득 찬 세기라 말한다. 이 세기에는 철학적 입장만이 합리주의와 비합리주의 사이에 동요한 것이 아니라 예술의욕 역시 두 개의 서로 상반되는 사조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어, 어느 시기에는 엄격한 고전주의적 관점에 접근하는가 하면 또 다른 시기에는 매우 자유로운 회화적 관점에 접근하기도 했다. 또 이 시대의 고전주의 역시 합리주의와 마찬가지로 좀처럼 정의하기 힘들고 사회학적으로 다의적인 현상이어서, 때로는 궁정적귀족적 계층이, 때로는 시민적 계층이 번갈아 주도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혁명적 시민계급의 대표적인 예술양식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고전주의는 조화 균정(均整) 명석(明晳)함을 추구하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사조이다. 점차 고전주의는 지오또에서의 자연주의와 고전주의적 형식 사이의 무리없는 결합은 이미 뜨레첸또(14세기 미술)에서 해체되고, 그후 2세기 동안에 근본적으로 시민적 성격을 띤 예술은 형식을 희생시키는 자연주의를 발전시켰다. 전성기 르네상스는 다시 형식적 원칙에 관심을 돌렸으나, 이때는 구성이라는 것이 더 이상 지오또에서처럼 현실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귀족주의의 알맞게 현실을 상승시키거나 이상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간주되는 것으로 의미가 변화하게 되었다.
꼬르네유 다음 시대에는 궁정예술에서 고전주의의 냉철하고 청교도적인 경향들이 점점 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는데, 그 까닭은 한편으로는 그 엄숙주의와 병행해서 모든 것을 더욱 화려하게 꾸미려는 욕구가 다시 일기 시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세기의 예술관 전체에 하나의 전환이 이루어짐으로써 더 자유롭고 더 감각주의적인 바로끄적 경향들이 득세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프랑스 예술과 문학에는 고전주의적 경향과 바로끄적 경향의 기이한 병렬과 혼합이 이루어지고, 이 결과 그 자체가 하나의 모순이라고 할 수 있는 양식인 바로끄 고전주의가 생겨난 것이다. 모순이라고 할수있는 것이 맞는지....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1750년경, 즉 로꼬꼬의 최전성기에는 하나의 새로운 반동이 일어난다. 당시 예술의 지배적 경향에 대해 사회의 진보적인 세력들은 또다시 합리적이고 고전주의적인 성격을 지닌 예술이상을 들고 나왔다. 이 새로운 고전주의는 지금까지의 어떠한 고전주의보다도 더 엄격하고 냉철하며 더 계획적이었고, 종래의 어떤 고전주의보다도 더 철저하게 형식의 압축, 직선적인 것과 구성적 의미를 갖는 것들을 추구했으며, 또 어느 때보다도 더 전형적인 것과 규범적인 것을 강조하였다. 어떠한 고전주의도 이 고전주의만큼 명백한 성격을 띠지는 못했는데, 왜냐하면 종래의 고전주의는 엄격한 계획적 성격과 로꼬꼬의 해체를 겨냥한 파괴적 의지를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꼬꼬는 바로끄처럼 왕실예술이 아니라 귀족과 대부르즈와지의 예술이다. 로꼬꼬는 사치스럽고 우아한 성격 및 유희적이고 변덕스러운 매력을, 그러나 동시에 부드럽고 내면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것은 한편으로 전형적인 사교계 예술로 발전 하지만, 다른 한편 소규모 형식들을 애호하는 시민계급의 취미에 접근해간다. 이 로꼬꼬의 해체를 겨냥한 파괴적 의지가 종래의 고전주의에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그랫다면 신 고전주의가 생기지 않았을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 신고전주의는 고대 시대라 어떻다 느낄지 잘 모르겠지만 엄격하고 냉철하다는 것을 보면 왠지 딱딱한 의식과 규범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18세기 중엽부터 7월 혁명(1830)까지의 기간에 걸친 고전주의는 하나의 통일된 운동이 아니라 중단 없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명백히 구분지을 수 있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는 발전과정이다. 그 첫번째 단계는 대체로 1750~80년에 계속되는데, 이 단계는 그 혼합된 양식의 성격으로 인해 흔히 로꼬꼬 고전주의라고 불린다. 그것은 루이 16세 시대의 총괄적 경향들 중에서도 발전사적으로 보아 가장 중요한 경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 사조는 당대의 실제적 예술계에서는 단지 하나의 저류를 이루고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