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교사로 산다는 것
현직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교직 윤리 과제를 받고 내 주변에는 현직교사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찾아보았다. 과제에 쓸 글을 정하려고 이글 저글 읽다보니 앞으로 내가 겪어 할 현실이어서 그런지 저절로 관심이 가져졌고 자세히 읽어 보게 되었다. 어떤 인터뷰 글은 교사로서 너무 형식적인 답변들만 늘어놓았지만 내가 선택한 글은 교사의 입장에서 느낀 점들을 솔직히 써 놓은 것 같아서 더욱더 흥미로웠고 공감이 갔다.
< ‘초등학교 교사...나의 직업은... ’ *출처 - http://blog.naver.com/yuka96 >
"선생질을 하다가 정말 짜증나는건...."
이라는 말과 함께 내가 내 직업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 할 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말은 이렇다.
"염병..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청년실업률이 끝을 모른체 상승하고 있고 내수경기가 최악인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면, 아니 당연하게도 내가 하는 소리들은 배부른 자의 허튼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철밥그릇"
많은 사람들이 나의 직업을 두고 하는 소리다.
절대적인 안정 속에서 사는 교육공무원. 방학도 있고 쉬면서도 월급은 꼬박꼬박 나온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만한 직업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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